고령화에 따른 난치성 혈관 및 대사성질환의 혁신신약개발 회사 큐라클이 주주총회를 거쳐 유재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큐라클 유재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졸업 후 98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그 후 22년간 전략마케팅, 사업부 총괄 임원 등 다양한 직책 및 질환영역에서 높은 혁신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유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존슨앤존슨 본사 제약그룹 글로벌 전략마케팅,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중국 얀센 마케팅 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진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회사는 특히, 난치성 자가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글로벌 신약의 사업화 및 시장 성장을 이끈 경험이 있는 만큼, 향후 큐라클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빠른 제품화 및 글로벌 사업화에 큰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큐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검증된 리더의 영입이 필수”라며 “유능한 연구인력, 사업개발 인력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에도 더욱 매진해, 난치성 혈관질환 분야에서 세상에 없는 신약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큐라클은 지난 29일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CU01)의 3상 임상시험계획 (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고, 경구용 당뇨 황반부종 치료제(CU06)는 안과전문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큐라클에서 CEO/CSO를 맡았던 김명화 대표이사는 퇴임 후에도 비등기임원으로서 회사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회사의 성장에 기여 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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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따른 난치성 혈관 및 대사성질환의 혁신신약개발 회사 큐라클이 주주총회를 거쳐 유재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큐라클 유재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졸업 후 98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그 후 22년간 전략마케팅, 사업부 총괄 임원 등 다양한 직책 및 질환영역에서 높은 혁신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유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존슨앤존슨 본사 제약그룹 글로벌 전략마케팅,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중국 얀센 마케팅 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진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회사는 특히, 난치성 자가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글로벌 신약의 사업화 및 시장 성장을 이끈 경험이 있는 만큼, 향후 큐라클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빠른 제품화 및 글로벌 사업화에 큰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큐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검증된 리더의 영입이 필수”라며 “유능한 연구인력, 사업개발 인력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에도 더욱 매진해, 난치성 혈관질환 분야에서 세상에 없는 신약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큐라클은 지난 29일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CU01)의 3상 임상시험계획 (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고, 경구용 당뇨 황반부종 치료제(CU06)는 안과전문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큐라클에서 CEO/CSO를 맡았던 김명화 대표이사는 퇴임 후에도 비등기임원으로서 회사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회사의 성장에 기여 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