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 ‘(사)만종 포트인’ 가치나눔 펀딩 시즌2 종료
한센인 가족 정착촌 삶의 가치 공유 사진공동 예술체…필요 의약품 지원
입력 2020.12.30 13:41 수정 2021.02.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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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사회공헌팀은 (사)만종 포트인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나눔 펀딩 시즌2가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만종 포트인은 한센인 가족 정착촌 ‘만종 대명원 마을’ 어르신들이 일상과 삶의 가치를 공유할 목적으로 시작된 사진공동 예술체이다.

만종 대명원 마을 주민들은 ‘사진'을 통해 한센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소외를 겪어야 했던 60년의 설움과 한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사진 작가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당당히 자신들의 마을과 살아가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서울 인사동 마루 아트센터에서 ‘만종' 특별 전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피사체로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마을과 살아가는 모습을 기록하고 이를 세상에 보여주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깊은 시도였다는 후문이다.

휴베이스 사회공헌팀은 2020년 가치나눔프로젝트의 4번째로 (사)만종 포트인을 지원하게 된 것에 대해, 휴베이스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회에서 소외받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펀딩으로 모인 기부금은 대명원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필요한 의약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휴베이스 사회공헌팀은 이번 가치나눔 펀딩은 휴베이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펀딩이 시작된지 2시간 만에 목표한 금액 400만원을 모두 모아 펀딩을 조기에 종료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기부금의 자체도 중요하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준 것에 대해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 구성원들이 오히려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휴베이스 사회공헌팀 김수길 이사는 “휴베이스 회원들은 휴베이스 사회공헌팀이 많은 프로젝트를 기획해 나눔에 더 관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많다. 앞으로도 긴 호흡을 바탕으로 휴베이스 약사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마련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는 “건강에 관한 약사의 전문적 지식을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눈다면 우리 공동체와 사회가 더 건강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약사의 가치 나눔 활동이 약국 밖에서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베이스 가치나눔팀은 건강한 우리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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