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복지부 장관 유임 가닥…이번주 내 개각 전망
복지부 내부도 유임설 기정사실화…실국장 인사 단행도 임박
입력 2019.08.08 12:11 수정 2019.08.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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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교체설이 돌던 복지부 장관직이 현 박능후 장관 유임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8일 국회 및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6~7개 부처의 장관 및 장관급 인선을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와대가 그동안 각 장관급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 검증 작업을 마무리 해 이행한다는 것이다.

그중 보건복지부의 경우, 박능후 장관이 장관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동안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하마평에 중점적으로 올랐으나, 유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후문으로, 이에 복지부 내부에서도 박 장관 유임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한 관계자는 "박능후 장관이 그대로 유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 인사들이 장관 후보자로 검증이 진행됐으나 결국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한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하마평에 올랐던 김수현 전 실장의 경우,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쪽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지부는 박능후 장관의 유임과 함께 현재 공석인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실‧국장 등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명이 마무리되면 과장급 인사도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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