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신설 후보 3곳으로 압축…전북대·제주대·한림대
이달 중 평가소위원회 2차 현장실사 후 신설대학·인원 최종 확정
입력 2019.03.18 22:15 수정 2019.03.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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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약학대학 신설 대학 후보가 12곳에서 전북대·제주대·한림대로 3곳으로 좁혀졌다.

교육부는 18일 2020년도 약대신설을 위한 1차 심사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마감된 약대신설 신청에서는 고신대, 광주대, 군산대, 대구한의대, 동아대, 부경대, 상지대, 유원대, 을지대,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12곳이 약대 신설을 지원했었다. 

1차 심사는 평가소위원회(약학계·이공계·교육계 등 참여)가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소위원 일부와 교육부 실·국장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심사 통과대학을 선정했다.

심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2:8 비율로 반영돼 평가가 이뤄졌다. 정량평가는 교원·교지·교사·수익용 기본재산 충족률,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을 반영하며, 정성평가는 약대 운영계획, 대학의 약대 운영 지원계획, 약학 관련 운영기반 구축 현황, 약대 필요성 및 발전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 중 전북대·제주대·한림대를 대상으로 평가소위원회 현장실사 형태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선정심사위원회는 1차와 2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이달 말까지 약대 신설 대학과 배정 인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당초 계획대로 3곳 중 2곳을 선정할지, 3곳 모두 통과시킬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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