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부, 머크 에볼라 백신에 3,000만弗 지원
신속한 개발ㆍ대량공급 가능토록 뒷받침 취지
입력 2014.12.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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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을 공동개발 중인 머크&컴퍼니社와 뉴링크 제네틱스 코퍼레이션社(NewLink Genetics)가 미국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으로부터 3,0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받았다고 22일 공표했다.

지원금은 아이오와州 에임즈에 본사를 둔 제약기업인 뉴링크 제네틱스 코퍼레이션社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바이오프로텍션 시스템스社(BioProtection Systems)를 주계약자로 지정한 가운데 지급됐다.

BARDA은 ‘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의 이니셜이다.

머크&컴퍼니社와 뉴링크 제네틱스 코퍼레이션社는 rVSV-에볼라 백신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말 독점 라이센싱 제휴계약을 체결했었다.

이번에 주어진 지원금은 330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 후기시험을 포함해 rVSV-에볼라 백신의 제조 및 개발과정에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을 전망이다.

원래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에 의해 개발된 rVSV-에볼라 백신은 현재 미국 월터 리드 육군병원연구소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산하 국립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AID)에서 임상 1상 단계의 시험이 진행 중이다.

뉴링크 제네틱스 코퍼레이션社의 찰스 링크 회장 겸 최고 학술책임자(CSO)는 “BARDA측에 의해 제공된 지원금이 rVSV-에볼라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해당백신의 공급력을 확충하고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데 중요한 수혈효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링크 회장의 설명이다.

머크&컴퍼니社 백신 부문의 마크 파인버그 최고 공중보건‧학술책임자는 “각국 정부와 제약업계가 에볼라 백신의 개발에 가속페달을 밟기 위해 전례없이 긴밀하고 효율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가 에볼라가 창궐하고 있는 국가들에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확보된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경우 현재의 위기로부터 많은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에 지금과 같은 비극적인 상황이 재발할 가능성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상 시험결과에 따라 내년 초에 rVSV-에볼라 백신 뿐 아니라 개발이 현재진행형인 다른 관련백신 기대주들의 대규모 임상 2상 및 3상 시험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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