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 9월 개최
서울시약사회, 9월 29일 '소통' 초점 맞춰 진행…지역 약사회 참여가 관건
입력 2013.07.11 06:27 수정 2013.07.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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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시약사회가 시민과 지역 주민이 약사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9월에 대규모 행사를 준비중이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지난 9일 한 지역 약사회 행사에 참석해 "9월 29일 시민이나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미 서울시청 앞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아뒀다"라고 전했다.
 
약국과 약사가 시민과 지역 주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대시민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김종환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을 포함해 각 지역 주민과 호흡할 수 있도록 24개 서울 지역 약사회도 동시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시청 앞 광장과 청계 광장 뿐만 아니라 각 지역 약사회별로 별도의 행사를 같은 날 같은 취지로 동시에 개최한다는 것이다.
 
24개 지역 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른바 '24+1' 형태로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김종환 회장은 "구체적인 행사 계획에 대해서는 마련중에 있다"면서 "약국과 약사사회도 바뀌어야 한다. 또, 이를 밖으로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주말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전국 임원 워크숍'에 참석하는 서울 각 지역 약사회장을 대상으로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려면 지역 약사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만약 지역 약사회가 이같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면서 행사 개최에 적극 나서지 않을 경우 서울시약사회가 구상한 '24+1'이라는 취지가 퇴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행사 개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거나 전달된 내용이 없어 지역 약사회가 행사 취지에 얼마나 공감하고 동참하게 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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