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사회 "반품사업 참여 회원 늘었다"
이달초 2012년 1차 사업 마무리…대상 제약사 감소 불고 반품량 늘어
입력 2012.02.21 17:09 수정 2012.02.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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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사회가 2012년 1차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을 마무리했다.

강남구약사회(회장 황규진)는 이달 9일부터 협력도매업체인 신덕약품과 함께 회원약국으로부터 불용재고의약품을 수거해 제약업체로 전달하는 1차 반품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에 이어 진행된 올해 1차 반품사업은 모두 64개 업체 5,3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60여개 회원약국이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종전보다 대상 제약업체가 절반 가까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회원약국과 반품된 의약품의 양은 상당히 늘어났다는 것이 강남구약사회의 얘기다.

강남구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반품사업은 종전 사업 보다 대상 제약사 숫자가 줄었다"면서 "하지만 참여한 회원이나 수거된 의약품의 양은 반대로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특히 "4월 약가인하가 예고되면서 상당수 약국에서 재고 파악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확인된 불용 재고의약품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규모는 추후에 알 수 있겠지만 정산금액 등 전체 규모는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참여 약국과 수거량이 늘어나면서 당초 하루동안 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려 했던 반품 품목 확인 작업도 수일에 거쳐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참여한 약국과 반품 의약품 정산금은 향후 정리작업을 거쳐 마일리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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