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명 병원약사들 '임상약학변화의 주역' 다짐
2011 병원약사대회에서 약사직능변화 길라잡이 역할 되새겨
입력 2011.11.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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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19일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임상약학변화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혜숙 회장은  "올해는 창립 30주년해이기도 하지만 사단법인 8년되는 해에 이자리에서 회장으로서 인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임상약학변화의 주역이 병원약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병원약사의 화두이며 노력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병원약사는 115명의 전문약사 합격자가 배출돼 전문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병원약학교육연구원도 첫 발을 떼기 시작했다. 이런 역할을 바탕으로 임상약학의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며 병원약사의 직능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지속적인 전문화를 위한 노력과 6년제 안에서 임상약학 실무실습을 정착화해서 직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최선의 과제로서 6년 성공을 위해 올인할 것이며 회장인 나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상약학의 성공을 위한 마음을 다짐했다.

이혜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의료환경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미래를 설계해 새 도약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병원약사들은 개국약사들 앞으로 병원약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커가는지 지켜보고 힘이 되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병원약사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원희목 의원은 축사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이 개국약사의 바로미터다. 원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복약지도 문제 등에 길라잡이가 되어야 한다. 병약의 약사정책에 있어 병원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병원인력 증원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며 실질적인 임상복약지도 등을 강화해 지금보다 더 의미있는 노력들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 병원약사대회'에는 모두 1,200여명의 병원약사와 원희목 의원, 민주당 전혜숙 의원, 민주 김상희, 식약청 노연홍 청장., 대약 김구 회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의수협 이윤우 회장, 약학회 정세영 회장, 약학교육협의회 김대경 회장, 임상약학회 임영구 회장, 서울시약 민병림 회장, 김국일 의약품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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