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감, 약국외 판매 놓고 '뜨거운 설전'?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약사회 관계자 등 증인·참고인 출석 예정
입력 2011.09.26 06:45 수정 2011.09.26 09:4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정부의 약사법 개정안 국회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관계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다.

특히 27일 증인으로 출석 예정인 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과 조재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위원장의 발언 수위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복지부 국정감사 이틀째인 27일 김대업 부회장과 조재국 위원장은 각각 증인 자격으로 국감장에 참석할 예정이며,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사장도 참고인에 포함됐다.

일단 약사회는 증인 출석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가져올 문제점과 부작용에 대해 축적된 자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확한 데이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앞두고 이를 준비중인 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은 "국정감사와 증인 출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 출석 자체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 "큰틀에서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에 대해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22명에 이르는 위원회 의원이 한번씩만 질의를 하더라도 상당한 양이 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지만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는게 약사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특히 27일 참고인으로 거론된 동아제약이나 보광훼미리마트 대표들의 경우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 상당수 질문은 약사회측 증인으로 참석하는 김 부회장에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계로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가 국정감사 최대 이슈로 부상하면서 찬반논란은 설전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자료 준비의 철저함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국민과 언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국정감사에서 자칫 사소한 오류가 생기거나 뜻이 잘못 전달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관계자들은 이번 복지부 국정감사가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복지위 위원들의 입장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복지부 국감, 약국외 판매 놓고 '뜨거운 설전'?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복지부 국감, 약국외 판매 놓고 '뜨거운 설전'?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