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복지부 장관 후보자 도덕성·자질 검증
인사청문회…영리법인 도입·의약품 슈퍼판매 문제 추진 등 우려
입력 2011.09.15 10:09 수정 2011.09.15 16:1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선서를 하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새로운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는 15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임 내정자가 지난 2007년∼2009년 3년간 기본공제 대상이 아닌 자신의 아버지를 공제 대상에 포함한 데 따른 근로소득 이중 공제 의혹, 지난 1985년 상공부 재직 시 이뤄진 위장전입 의혹 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임 내정자가 복지부 장관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전문성 여부를 비롯한 정책 검증에 의구심이 제기됐다.

청문회에서는 임 내정자가 대형로펌에서 전관예우로 50일동안 5,300만원을 받고, 아버지는 해마다 몇 달씩 해외여행을 다니면서도 사위 회사에 위장취업해서 월급을 받는데도 소득이 없는 것처럼 소득공제를 신청해 탈세를 했다고 임 내정자의 도덕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 보건복지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총리실장 때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인데도 회의 참석도 않는 등 보건복지분야에는 관심도 없던 인물로 복지부 수장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주승용 의원은 “성장과 효율만 중시하는 경제부처 출신으로 대통령의 ‘복지포퓰리즘 공세’에 편승하고 영리병원과 의약품  슈퍼판매를 밀어붙이며 복지와 의료의 근간을 헤칠 우려가 크다는 것도 자질에 의심이 간다”고 임 내정자의 자질을 지적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임채민 복지부 장관 후보자 도덕성·자질 검증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임채민 복지부 장관 후보자 도덕성·자질 검증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