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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개 대학의 약대생들이 한데 모여 약사법 개정안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앞 공원에는 오후 2시 반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약학대생 1,500여명이 운집했다.
초가을 날씨라하지만 조금은 따가운 햇빛 아래 모인 약대생들은 돗자리를 깔고 저마다 '이윤보다 생명, 약사법 개정 OUT'이라는 피켓을 손에 쥐고 자리에 앉았다.
순천, 목포, 부산 등 먼 곳에서 아침부터 준비해 올라온 학생들은 5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학생들이 수업도 마다하고 그 먼거리를 달려 온 이유는 하나.
참약사를 추구하는 약학도의 꿈이 졸속행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약사법 개정안으로 짓밟힐 위기에 놓이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전약협 비상대책위원회 최용한 위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정책에 참여하다가 우리만의 목소리를 내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아직까지 약사법 개정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실상을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꾸몄다. 약사법 개정안이 보류되거나 폐기되도록 우리가 한목소리라도 더 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운날씨에 고생하는 학우들에게 "약간 더운 날씨지만 모두 힘을 내서 약사법 개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좀 더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5개 대학 학생회장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전국 3000명 약학도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35명의 학생회장들은 ▲국민건강권 지켜내자 ▲의료민영화 반대한다 ▲졸속행정 중단하라 ▲참야사꿈 실현하자 ▲공공의료센터로 진료공백 해결하자 등의 표어를 외치며 본격적인 총궐기대회를 시작했다.
이어 1부에서는 덕성여대 약대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한 약사법 개정 반대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약대생들은 참약사상을 담은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외쳤다.
2부에서는 대중가요를 개사한 약사법 개정을 반대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트로트 가요인 사랑의 배터리를 '약은 풍선껌이 아니에요, 약품이 치토스는 아니잖아요'라는 재치있는 가사로 개사해 궐기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기도 했다.
전약협의 오늘 총궐기대회는 그동안 약사사회의 현안에 대해 약대생들이 보다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는 점과 약대생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용한 비대위원장(강원대)은 "오늘 전국 약대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우리가 약대생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참약사를 꿈꾸는 약대생들로 이권다툼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들의 행동을 학생들의 순수한 의견표출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대생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약사법 개정 저지와 관련해 지속적인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국 35개 대학의 약대생들이 한데 모여 약사법 개정안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앞 공원에는 오후 2시 반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약학대생 1,500여명이 운집했다.
초가을 날씨라하지만 조금은 따가운 햇빛 아래 모인 약대생들은 돗자리를 깔고 저마다 '이윤보다 생명, 약사법 개정 OUT'이라는 피켓을 손에 쥐고 자리에 앉았다.
순천, 목포, 부산 등 먼 곳에서 아침부터 준비해 올라온 학생들은 5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학생들이 수업도 마다하고 그 먼거리를 달려 온 이유는 하나.
참약사를 추구하는 약학도의 꿈이 졸속행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약사법 개정안으로 짓밟힐 위기에 놓이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전약협 비상대책위원회 최용한 위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정책에 참여하다가 우리만의 목소리를 내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아직까지 약사법 개정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실상을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꾸몄다. 약사법 개정안이 보류되거나 폐기되도록 우리가 한목소리라도 더 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운날씨에 고생하는 학우들에게 "약간 더운 날씨지만 모두 힘을 내서 약사법 개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좀 더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5개 대학 학생회장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전국 3000명 약학도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35명의 학생회장들은 ▲국민건강권 지켜내자 ▲의료민영화 반대한다 ▲졸속행정 중단하라 ▲참야사꿈 실현하자 ▲공공의료센터로 진료공백 해결하자 등의 표어를 외치며 본격적인 총궐기대회를 시작했다.
이어 1부에서는 덕성여대 약대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한 약사법 개정 반대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약대생들은 참약사상을 담은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외쳤다.
2부에서는 대중가요를 개사한 약사법 개정을 반대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트로트 가요인 사랑의 배터리를 '약은 풍선껌이 아니에요, 약품이 치토스는 아니잖아요'라는 재치있는 가사로 개사해 궐기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기도 했다.
전약협의 오늘 총궐기대회는 그동안 약사사회의 현안에 대해 약대생들이 보다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는 점과 약대생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용한 비대위원장(강원대)은 "오늘 전국 약대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우리가 약대생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참약사를 꿈꾸는 약대생들로 이권다툼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들의 행동을 학생들의 순수한 의견표출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대생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약사법 개정 저지와 관련해 지속적인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