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환자 ‘챈틱스’ 복용 안전성 유의해야
심근경색, 관상동맥 재통술 등 발생률 소폭 상승
입력 2011.06.17 10:01 수정 2011.06.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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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화이자社의 금연 치료제 ‘챈틱스’(바레니클린)이 심장병 환자들에게서 일부 심혈관계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성을 다소나마(small) 높일 수 있을 것임을 16일 고지했다.

이에 따라 관련정보가 ‘챈틱스’의 제품라벨에 추가로 삽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DA는 ‘챈틱스’ 또는 플라시보를 복용한 700명의 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던 한 임상시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FDA에 따르면 ‘챈틱스’는 환자들의 금연을 돕는 데 효과적이었을 뿐 아니라 1년여의 기간 동안 금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챈틱스’는 전체적으로 보면 발생빈도가 드문 편이었음에도 불구, 플라시보 복용群과 비교하면 높은 빈도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즉, 심근경색의 경우 ‘챈틱스’ 복용群에서 7건이 발생한 반면 플라시보 복용群에서는 3건만이 눈에 띄었다는 것.

아울러 ‘챈틱스’ 복용群 가운데 8명이 관상동맥 재통술을 필요로 했던 데 비해 플라시보 대조群에서는 8명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FDA는 ‘챈틱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챈틱스’는 지난해 7억5,5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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