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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뮤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에게서 괄목할만한 효능을 나타냈다며 10일 임상 3상 시험결과를 공개했다.
즉, 플라시보 투여群과 비교했을 때 임상적 관해도에서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비교우위가 입증되었다는 것. 여기서 ‘임상적 관해’란 배변빈도와 직장출혈, 내시경 검사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모두 메이요 클리닉이 규정한 2점 이하에 해당했음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애보트측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7~10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 맥코믹 팰리스에서 열린 ‘소화기계 질환의 주간’(DDW) 학술회의에서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의 윌리암 J. 샌본 박사팀에 의해 발표됐다고 언급했다.
궤양성 대장염은 현재 미국에서만 환자 수가 약 7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다빈도 증상이다.
애보트측에 따르면 이 시험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의 기존 치료제들에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휴미라’ 또는 플라시보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휴미라’는 착수시점에서 160mg, 2주째 시점에서 80mg, 4주째부터는 40mg이 격주로 투여됐다.
그 결과 ‘휴미라’를 8주 동안 투여했던 그룹의 경우 16.5%가 임상적 관해에 도달한 반면 플라시보 투여群은 9.3%에 그쳤을 뿐 아니라 52주째 시점에서도 각각 17.3%와 8.5%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볼 때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 애보트측의 설명이다.
애보트측은 또 ‘휴미라’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도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유진 선 제약임상 담당부회장은 “현재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치료약물을 선택할 여지가 거의 없는 형편”이라며 연구의의를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 가운데 25% 가량이 증상을 치유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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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뮤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에게서 괄목할만한 효능을 나타냈다며 10일 임상 3상 시험결과를 공개했다.
즉, 플라시보 투여群과 비교했을 때 임상적 관해도에서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비교우위가 입증되었다는 것. 여기서 ‘임상적 관해’란 배변빈도와 직장출혈, 내시경 검사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모두 메이요 클리닉이 규정한 2점 이하에 해당했음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애보트측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7~10일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 맥코믹 팰리스에서 열린 ‘소화기계 질환의 주간’(DDW) 학술회의에서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의 윌리암 J. 샌본 박사팀에 의해 발표됐다고 언급했다.
궤양성 대장염은 현재 미국에서만 환자 수가 약 7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다빈도 증상이다.
애보트측에 따르면 이 시험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의 기존 치료제들에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휴미라’ 또는 플라시보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휴미라’는 착수시점에서 160mg, 2주째 시점에서 80mg, 4주째부터는 40mg이 격주로 투여됐다.
그 결과 ‘휴미라’를 8주 동안 투여했던 그룹의 경우 16.5%가 임상적 관해에 도달한 반면 플라시보 투여群은 9.3%에 그쳤을 뿐 아니라 52주째 시점에서도 각각 17.3%와 8.5%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볼 때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 애보트측의 설명이다.
애보트측은 또 ‘휴미라’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도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유진 선 제약임상 담당부회장은 “현재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치료약물을 선택할 여지가 거의 없는 형편”이라며 연구의의를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 가운데 25% 가량이 증상을 치유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