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의 고백 "난 더이상 탈모인 아니다"
[탈모극복 희망스토리] ① 박소강 비에스아이기획 회장
입력 2010.11.24 11:0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본지는 현대약품과 공동으로 이번호부터 ‘탈모 극복 희망스토리’를 게재한다. 시리즈는 탈모 극복 성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탈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국민 공익캠페인으로 전문의를 통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털털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약품과 함께 탈모인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획됐다.

전문가들이 추산하는 우리나라 탈모인구는 대략 1,000만명 정도이다. 우리나라 인구를 5,000만명으로 가정했을 때 전국민의 25%가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탈모는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문의들은 탈모는 제대로 관리하면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탈모를 극복한 사람들도 탈모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처음에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중요한 사항일 뿐 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탈모 극복자의 견해에 차이가 없다.

옥외광고 전문업체인 비에스아이기획의 박소강 회장. 박 회장은 탈모를 극복한 사람 가운데 한명이다. 현재 부동산임대와 무역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순만산업과 한중합작법인으로 비철금속과 제약원료를 판매하는 한청, 옥외광고 등 광고대행업무를 진행하는 비에스아이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박 회장은 ‘탈모에서 탈출한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머리숱이 있어 염색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한다. 탈모를 극복한 배경으로 박 회장은 ‘탈모’를 질병으로 인식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인내심을 포함한 꾸준한 관리, 적극적인 치료를 꼽았다.

회사 중역의 임무를 맡으면서 탈모가 시작되었다는 박 회장은 영업·조직관리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원인이었다고 판단했다.

아침 회의에서 출발해 점심에는 각종 거래처 미팅과 행사 참여, 저녁은 또다른 행사로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매출을 신장시키는 방법적인 고민은 계속됐다. 보령제약 공채 1기 출신으로 CEO에 오른 사람은 박 회장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얼마나 많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솔직히 머리카락이 별로 없어 머리 속이 보일 정도였다. 머리가 없다는 것을 감추기 위해 머리를 짧게 깎았고, 햇볕을 받으면 머리가 따가워 외출할 때 모자를 쓰기도 했다. 머리 때문에 고민은 했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하지는 않았다.”

박소강 회장은 탈모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았지만 업무적으로 많이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제약사 CEO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탈모가 자칫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머리이식을 할까, 가발을 쓸까 고민했지만 주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탈모에 성공한 사람을 보고 치료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7년전부터 치료에 돌입했다. 의약품을 먹고 바르라는 의사 처방을 받고,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치료를 하면서 바로 머리가 나지는 않았다. 먹고 바르는 것을 처방전에 따라 열심히 진행했지만 3년이 지나도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실망하지는 않았다. 의사의 말을 믿었기 때문이다.”

3년 동안 꾸준하게 탈모 치료를 하면서 뚜렷한 성과는 없었지만 박 회장은 실망하지 않았다. 주변에서 치료를 받고 ‘득모’한 경우가 있어 ‘나도 가능할 것이다’는 신념을 갖고 치료에 임했다. 꾸준한 치료 결과 4년째부터 머리카락이 많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지금은 염색이 가능한 수준이 됐다.

박 회장은 민간요법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치료방법보다는 확실하게 의사의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탈모를 극복하더라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도 의사의 처방대로 먹고 바르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박 회장은 천연 비누를 사용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운동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강 회장은 탈모가 있는 주변 사람에게 ‘정확한 상담을 통해 치료하세요, 그리고 꾸준하게 관리하십시오’라는 말을 지금도 잊지 않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탈모인의 고백 "난 더이상 탈모인 아니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탈모인의 고백 "난 더이상 탈모인 아니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