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없이 고소득시대 약국사업 미래 없다"
박종화 사장, 고객 욕구 충족시키는 약국 변화 강조
입력 2010.07.05 11:33 수정 2010.07.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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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온누리약국체인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진행된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일 20주년 기념식을 기점으로 박영순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온누리약국체인은 본격적인 박종화 사장 체제로 돌입했다.

지난 1990년 120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온누리약국체인은 7월 현재 1천800명의 회원약사와 1천400개 약국 규모로 국내 최대 약국체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종화 사장은 앞으로 온누리약국체인의 비전과 가치를 '온누리에 더 좋은 삶을…'에 맞추고 약국경영에서 약국을 리드하는 약국, 고객이 믿고 찾는 약국을 만들어가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는 고소득 시대로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선진국형 웰빙시대에 접어든 만큼 고객 요구의 중심에 온누리약국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실행전략으로 온누리약국체인은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Better health)와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자 하는 욕구(More beauty), 더욱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Higher living)을 실현하는 3대 목표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히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곳이라는 개념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곳이 바로 온누리약국이라는 개념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화 사장은 "최근 개국가는 처방조제를 통한 수익이 점차 줄어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부외품의 매출신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과 같은 약국 구조와 인프라로는 불가능하거나 어렵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 사장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국을 개방형 매장으로 변화시키고, 웰빙 트랜드에 적합한 제품을 취급하는 약국으로 변해야 한다"면서 "약국의 변화화 혁신 없이 고소득시대 약국사업은 미래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박종화 대표이사 약력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원 박사 학위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 MBA과정 수료
㈜렉스진바이오텍 이사 역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현) 
㈜온누리약국체인 대표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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