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트라민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결정이 오는 3월 유럽식약청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가 나온 이후 이뤄지는 가운데 식약청은 최종 결정에 있어 미 FDA와 유럽식약청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판단에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약청은 이와 관련 지난 1일 애보트사에게 보고서가 나오는데로 별도 보고토록 요청했으며, 이를 근간으로 결정도 국내 환경이 적극 고려된 측면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물론 그동안 외국발 부작용 보고 등으로 인한 국내 식약청의 결정은 독자적이기 보단 편승하는 편이었지만 이번 사안은 유럽과 미국의 반응이 엇갈리는데다 국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어 외국의 상황은 참고하되, 독자적 결정에 비중을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단 애보트사에게 별도 보고를 요청한만큼 식약청도 개별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평가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보다 보고나 결정이 앞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사례가 판단 기준으로 크게 작용했던 것은 맞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개별적 심사를 토대로 결정을 이뤄낼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결정은 참고사항이지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식약청이 독자적 결정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외국 사례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식약청이 비만치료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고 한 만큼 결국 어떤식으로든 관리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청 차원에서 마련하고 있는 전체적은 비만치료제 관리 방안은 아직 강화다 약화다를 말할 단계는 아니고 그야말로 종합적으로 관리 부분을 짚어보고 논의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시부트라민을 포함해 향정약, 한방까지 폭 넓게 살펴보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눈에 띄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시부트라민 처방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고 반대 급부로 향정약이 증가하는 것 같지도 않다. 물론 시즌이 아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반치료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며 "아직 회사 차원에서도 대책마련이나 대응 방안이 구첵적으로 나오기 보다는 일단 3월까지 기다려 보다는 입장이라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시부트라민으로 촉발된 비만치료제 문제와 관련, 전반적인 비만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문제 등 종합 관리 방안을 내놓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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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트라민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결정이 오는 3월 유럽식약청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가 나온 이후 이뤄지는 가운데 식약청은 최종 결정에 있어 미 FDA와 유럽식약청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판단에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약청은 이와 관련 지난 1일 애보트사에게 보고서가 나오는데로 별도 보고토록 요청했으며, 이를 근간으로 결정도 국내 환경이 적극 고려된 측면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물론 그동안 외국발 부작용 보고 등으로 인한 국내 식약청의 결정은 독자적이기 보단 편승하는 편이었지만 이번 사안은 유럽과 미국의 반응이 엇갈리는데다 국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어 외국의 상황은 참고하되, 독자적 결정에 비중을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단 애보트사에게 별도 보고를 요청한만큼 식약청도 개별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평가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보다 보고나 결정이 앞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사례가 판단 기준으로 크게 작용했던 것은 맞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개별적 심사를 토대로 결정을 이뤄낼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결정은 참고사항이지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식약청이 독자적 결정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외국 사례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식약청이 비만치료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고 한 만큼 결국 어떤식으로든 관리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청 차원에서 마련하고 있는 전체적은 비만치료제 관리 방안은 아직 강화다 약화다를 말할 단계는 아니고 그야말로 종합적으로 관리 부분을 짚어보고 논의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시부트라민을 포함해 향정약, 한방까지 폭 넓게 살펴보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눈에 띄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시부트라민 처방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고 반대 급부로 향정약이 증가하는 것 같지도 않다. 물론 시즌이 아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반치료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며 "아직 회사 차원에서도 대책마련이나 대응 방안이 구첵적으로 나오기 보다는 일단 3월까지 기다려 보다는 입장이라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시부트라민으로 촉발된 비만치료제 문제와 관련, 전반적인 비만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문제 등 종합 관리 방안을 내놓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