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받은 신종플루 마스크 '약국에서 찾으세요'
서울시약사회, KF94 등급 '안심방역마스크' 회원약국에 공급키로
입력 2009.09.11 09:27 수정 2009.09.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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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신종플루 방역용 마스크를 회원약국에 공급키로 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8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제3차 구 약사회장 회의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고, 이달중으로 휴온스의 신종플루 방역용 마스크 '안심방역마스크(KF94)'를 약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외국제품이 국내에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물량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인 방역용 마스크를 출시하게 됐다는 것이 서울시약사회의 설명이다.

특히 "약국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방안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휴온스에 제안해 약국에 우선 공급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부득이 서울지역 약국에 우선 공급키로 했으며, 반품 보증과 현금 구매를 통한 유상공급의 조건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안심방역마스크(KF94)'는 각구 약사회별 약국수에 비례해 각구 지정도매업소를 통해 약국으로 유상공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한 KF94 등급은 현재 보건당국이 방역요원에게 지급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인증을 받은 N95등급보다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 의약외품이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약사회는 정부와 공조체계 유지를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건강과 환경을 위해 약도 분리수거 해주세요' 캠페인 참여 △가정내 폐의약품 하반기 수거 △SBS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연기 △서울시약사회 대토론회 취소 및 대체 △제2회 지오영배 전국약사축구대회 △팜페이서비스 현황 △서울시약사회 교품센터 8월 거래 현황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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