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병원과 약국 사이에 ‘PC방’ 클릭~ 클릭~
처방약 구입 前 인터넷서 정보검색 필수코스化
입력 2009.08.26 16:39 수정 2009.08.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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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 Com후경!

의사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은 환자들이 약국으로 직행하지 않고 먼저 인터넷에서 관련정보부터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정보검색 포털 사이트 어바웃닷컴(About.com)이 25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의사에게서 진단을 받은 후 처방전을 발급받았을 때 곧바로 약국에 간다”고 응답한 이들은 전체의 35%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난 것.

어바웃닷컴은 지난 6월 초에 3일 동안 홈페이지에 팝업을 띄워 응답메일을 받는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설문에 응해 답변을 보내온 이들은 총 1,870명이었다.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47%가 “처방전을 발급받았을 때 자신이 진단받은 질병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검색엔진을 사용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는 “더 많은 질병 관련정보를 얻기 위해 특정한 건강 사이트를 방문했다”고 답했으며, 16%는 “다양한 치료법들을 비교해 보고자 검색엔진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관심이 쏠리게 한 광고유형을 조사한 설문의 경우 29%가 “특정한 질병이나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라고 밝혔으며, 28%는 “약물 부작용과 안전성을 계도하는 광고”를 꼽았다. 이와 함께 질병 및 증상 대처법 광고가 20%, 무료 임상시험 정보 광고가 18%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광고에서 접했던 의약품들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기를 적극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38%가 “광고에서 접한 제품들에 대해 의사에게 문의했다”고 답변했는가 하면 36%는 “온-라인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본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가족이나 주위의 친구에게 물어보거나, 해당제품을 발매하는 제약기업의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의사에게 샘플을 건네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았다는 응답률 또한 20%에 육박했다.

인터넷 클릭이 의사와 약국 사이의 중간 경유 필수코스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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