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 정형식 명예회장 명예 약학박사 수위
13일 중앙대서, 국민건강 및 제약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입력 2007.09.14 09:35 수정 2007.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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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식 일양약품 명예회장(86세)이 중앙대서 명예 약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중앙대(총장 박 범훈)는 13일 오후2시 대학원회의실 5층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정형식 일양약품 명예회장에게 명예 약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정형식 일양약품 명예회장은 지난 46년 일양약품을 창업 현재까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제약산업 발전을 기틀을 다지는 한편 봉사활동과 장학사업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박범훈 총장은 명예박사학위 선정 및 추천사유에 대해 "정형식 명예회장은 지난 60년 세월을 한결같이 제약업에 매진,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노루모 원비디를 비롯한 유명제품과 일라프라졸같은 신약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부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해 박사학위를 수여받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정수 제약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논문을 통해 박사학위를 받는것도 대단하지만 명예박사학위를 받는것은 평생을 통해 확인된 인격 경력 공헌 성취도 등 모든것을 종합해 선정되는만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말하고 정 명예회장의 공적은 그동안의 각종 훈포장과 수상경력이 이를 입증한다고 소개했다.

정 명예회장은 답사를 통해 "부족하고 과민한 사람이 명예 약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고 평생을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인사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축하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김정수 제약협회장, 송경태 수협회장, 양창갑 서흥캅셀 회장, 김상하 삼양사 회장, 김영배 전 삼진제약회장, 유정사 중앙대 총동창회장 김경옥 여동문회장등 관련단체장과 제약 및 식품등 관련재계의 원로 대표들이 대거참석 정 명예회장의 학위수위를 축하했다.

또 중앙대 약대의 김일혁 김종갑 손동헌 한덕용 허인회 명에교수와 손이동 학장을 비롯한 교수일동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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