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ADC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글로벌 ADC 시장은 2025년 약 145억 달러(약 19조원) 규모를 돌파했다. ADC를 중심으로 대규모 기술이전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약업신문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서밋 샌디에이고 2026(World ADC Summit San Diego 2026)' 현장을 직접 찾아 차세대 ADC 기술과 신약개발 동향, 기업들의 전략을 집중 취재했다.<편집자 주>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2종이 미국 임상 1상에서 용량 증량을 진행하는 동안 현재까지 용량제한독성(DLT)이 관찰되지 않았다. B7-H3·ROR1을 표적하는 NEOK001(ABL206)과 EGFR·MUC1을 표적하는 NEOK002(ABL209) 모두에서 확인된 초기 임상 안전성 현황이다. 기존 비임상에서 제시한 약물 전달 개선과 독성 감소 전략을 실제 환자 대상 임상에서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네옥바이오(NEOK Bio) 패트릭 즈와이들러-맥케이(Patrick Zweidler-McKay)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타운 앤 컨트리 리조트에서 열린 '월드 ADC 샌디에이고 2026(World ADC San Diego 2026)'에서 이 같은 임상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그는 '차세대 이중항체 ADC의 부상: NEOK001(ABL206)과 NEOK002(ABL209)의 설계 및 개발 근거'를 주제로 두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진행 현황과 차별화된 표적 결합 전략, 비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임상 1상 용량 증량 진행…두 후보물질 모두 DLT 미관찰
네옥바이오는 지난 5월 NEOK001과 NEOK002의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임상 개시와 2027년 초기 데이터 공개 계획을 알렸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용량 증량 진행 상황과 현재까지의 안전성 관찰 결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NEOK001은 네 가지 서로 다른 용량 수준으로 증량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용량제한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라며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2027년 초 용량 증량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NEOK002 역시 여러 용량 수준으로 증량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용량제한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라며 "특히 임상에서 특이할 만한 피부 독성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2027년 초 초기 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임상시험 등록정보에 따르면, 두 시험은 모두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기관 공개표지 임상 1상이다. 용량 증량과 확장 단계로 구성되며, 용량 증량 단계에서는 첫 투여 주기인 21일 동안 DLT 발생 여부를 평가한다. 각 시험의 예정 등록 환자 수는 155명이다.
두 후보물질 모두 용량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과정에서 현재까지 DLT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향후 임상 성과에 대한 업계 기대도 커질 전망이다.
NEOK001, B7-H3 저발현 종양에서도 항암 효과…이중표적 결합으로 내재화 강화
NEOK001은 B7-H3와 ROR1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다. 두 항원에 각각 두 개의 결합 부위를 갖는 '2+2' 구조로 설계됐으며, B7-H3의 폭넓은 종양 발현과 ROR1의 보완적인 결합 특성을 활용한다.
B7-H3는 여러 고형암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지만 종양 내부에서도 발현 정도가 균일하지 않다. 특정 항원이 낮게 발현되거나 소실된 암세포는 단일표적 ADC의 치료 효과를 제한하고 내성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NEOK001은 이러한 종양 이질성을 극복하기 위해 ROR1을 추가 표적으로 도입했다. ROR1의 발현 수준이 높지 않은 종양에서도 두 표적을 활용한 결합과 세포 내재화를 통해 항암 효과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ROR1은 고형암에서 단독 표적으로 충분한 활성을 보이지 못했지만 B7-H3를 보완하는 표적으로는 유용할 수 있다"라며 "환자 유래 이종이식(PDX) 모델에서는 ROR1의 발현이 높지 않더라도 항암 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도 난소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PDX 모델의 항종양 데이터를 제시했다. 특히 B7-H3 발현이 낮은 모델에서도 종양 성장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 같은 비임상 항암 효능은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발표의 새로운 진전은 NEOK001이 실제 환자 대상 용량 증량에서 현재까지 DLT 없이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NEOK002, EGFR 독성 줄이고 종양 침투력 높여…초기 임상서 피부 독성도 미관찰
NEOK002는 EGFR과 MUC1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다. EGFR은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되는 주요 항암 표적이지만 정상 피부와 점막 등에도 존재해 표적 관련 독성이 개발상의 제약으로 작용해 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EGFR과 MUC1에 각각 하나의 결합 부위만 갖는 '1+1' 구조를 채택했다. EGFR에 대한 결합 친화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면서 두 표적이 함께 발현된 종양 세포에서는 결합력을 높이는 설계다.
특히 MUC1은 일부 세포외 도메인이 세포막에서 떨어져 나와 유리형으로 존재하며, 이 단백질이 항체와 결합해 종양 표적 전달을 방해할 수 있다. NEOK002는 세포막에 남아 있는 MUC1의 SEA 도메인을 표적해 유리형 MUC1에 의한 비생산적인 항체 결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EGFR에 대한 결합 친화도를 낮추고 MUC1과의 이중표적 결합을 활용해 종양 선택성을 높이도록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제시된 비임상 연구 결과도 이러한 설계의 타당성을 뒷받침했다. EGFR 신호전달 억제 실험에서는 기존 항-EGFR 항체인 세툭시맙(Cetuximab)이 EGFR 인산화를 크게 감소시킨 반면, NEOK002에 적용된 이중항체는 동일한 실험 조건에서 신호전달을 상대적으로 유지했다. 이는 EGFR 차단으로 발생하는 정상 조직 독성을 줄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세포 내재화 분석에서도 NEOK002의 1+1 이중항체가 EGFR 또는 MUC1만 표적하는 항체보다 높은 세포 내 유입 신호를 나타냈다. 두 표적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이 약물 전달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미다.
종양 조직 분포 실험에서는 NEOK002의 이중항체가 고친화도 EGFR 항체보다 혈관에서 멀리 떨어진 종양 영역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세포폐암 세포주 NCI-H1373 모델에서 24시간 후 측정한 두 항체의 공간적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n=3).
고친화도 항체가 혈관 주변의 표적에 먼저 결합해 종양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약물 전달 늘리고 독성 줄인다…이중항체 ADC 치료 범위 확대 전략
두 후보물질에는 론자의 시나픽스(Synaffix) 기술을 활용한 링커·페이로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토포아이소머레이스Ⅰ 억제제 계열 엑사테칸(Exatecan)을 기반으로 하며, 약물-항체 비율(DAR)은 4로 설계됐다.
네옥바이오 목표는 종양 세포 내 약물 전달량을 늘리면서 정상 조직에 대한 독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단일항체 ADC보다 넓은 치료 범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이중항체 제조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복잡한 항체 구조의 구현 가능성도 높아졌다. 네옥바이오는 자체 항체 설계 역량에 임상 개발 경험이 축적되고 있는 시나픽스의 링커·페이로드 기술을 결합했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충분한 치료 범위를 확보한 ADC는 매우 드물다"라며 "종양 세포에 더 많은 페이로드를 전달하면서 정상 조직에 대한 독성을 줄일 수 있다면 이중항체 ADC가 기존 단일항체 ADC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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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ADC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글로벌 ADC 시장은 2025년 약 145억 달러(약 19조원) 규모를 돌파했다. ADC를 중심으로 대규모 기술이전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약업신문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서밋 샌디에이고 2026(World ADC Summit San Diego 2026)' 현장을 직접 찾아 차세대 ADC 기술과 신약개발 동향, 기업들의 전략을 집중 취재했다.<편집자 주>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2종이 미국 임상 1상에서 용량 증량을 진행하는 동안 현재까지 용량제한독성(DLT)이 관찰되지 않았다. B7-H3·ROR1을 표적하는 NEOK001(ABL206)과 EGFR·MUC1을 표적하는 NEOK002(ABL209) 모두에서 확인된 초기 임상 안전성 현황이다. 기존 비임상에서 제시한 약물 전달 개선과 독성 감소 전략을 실제 환자 대상 임상에서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네옥바이오(NEOK Bio) 패트릭 즈와이들러-맥케이(Patrick Zweidler-McKay)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타운 앤 컨트리 리조트에서 열린 '월드 ADC 샌디에이고 2026(World ADC San Diego 2026)'에서 이 같은 임상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그는 '차세대 이중항체 ADC의 부상: NEOK001(ABL206)과 NEOK002(ABL209)의 설계 및 개발 근거'를 주제로 두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진행 현황과 차별화된 표적 결합 전략, 비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임상 1상 용량 증량 진행…두 후보물질 모두 DLT 미관찰
네옥바이오는 지난 5월 NEOK001과 NEOK002의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임상 개시와 2027년 초기 데이터 공개 계획을 알렸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용량 증량 진행 상황과 현재까지의 안전성 관찰 결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NEOK001은 네 가지 서로 다른 용량 수준으로 증량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용량제한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라며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2027년 초 용량 증량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NEOK002 역시 여러 용량 수준으로 증량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용량제한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라며 "특히 임상에서 특이할 만한 피부 독성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2027년 초 초기 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임상시험 등록정보에 따르면, 두 시험은 모두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기관 공개표지 임상 1상이다. 용량 증량과 확장 단계로 구성되며, 용량 증량 단계에서는 첫 투여 주기인 21일 동안 DLT 발생 여부를 평가한다. 각 시험의 예정 등록 환자 수는 155명이다.
두 후보물질 모두 용량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과정에서 현재까지 DLT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향후 임상 성과에 대한 업계 기대도 커질 전망이다.
NEOK001, B7-H3 저발현 종양에서도 항암 효과…이중표적 결합으로 내재화 강화
NEOK001은 B7-H3와 ROR1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다. 두 항원에 각각 두 개의 결합 부위를 갖는 '2+2' 구조로 설계됐으며, B7-H3의 폭넓은 종양 발현과 ROR1의 보완적인 결합 특성을 활용한다.
B7-H3는 여러 고형암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지만 종양 내부에서도 발현 정도가 균일하지 않다. 특정 항원이 낮게 발현되거나 소실된 암세포는 단일표적 ADC의 치료 효과를 제한하고 내성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NEOK001은 이러한 종양 이질성을 극복하기 위해 ROR1을 추가 표적으로 도입했다. ROR1의 발현 수준이 높지 않은 종양에서도 두 표적을 활용한 결합과 세포 내재화를 통해 항암 효과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ROR1은 고형암에서 단독 표적으로 충분한 활성을 보이지 못했지만 B7-H3를 보완하는 표적으로는 유용할 수 있다"라며 "환자 유래 이종이식(PDX) 모델에서는 ROR1의 발현이 높지 않더라도 항암 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도 난소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PDX 모델의 항종양 데이터를 제시했다. 특히 B7-H3 발현이 낮은 모델에서도 종양 성장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 같은 비임상 항암 효능은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발표의 새로운 진전은 NEOK001이 실제 환자 대상 용량 증량에서 현재까지 DLT 없이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NEOK002, EGFR 독성 줄이고 종양 침투력 높여…초기 임상서 피부 독성도 미관찰
NEOK002는 EGFR과 MUC1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다. EGFR은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되는 주요 항암 표적이지만 정상 피부와 점막 등에도 존재해 표적 관련 독성이 개발상의 제약으로 작용해 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EGFR과 MUC1에 각각 하나의 결합 부위만 갖는 '1+1' 구조를 채택했다. EGFR에 대한 결합 친화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면서 두 표적이 함께 발현된 종양 세포에서는 결합력을 높이는 설계다.
특히 MUC1은 일부 세포외 도메인이 세포막에서 떨어져 나와 유리형으로 존재하며, 이 단백질이 항체와 결합해 종양 표적 전달을 방해할 수 있다. NEOK002는 세포막에 남아 있는 MUC1의 SEA 도메인을 표적해 유리형 MUC1에 의한 비생산적인 항체 결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EGFR에 대한 결합 친화도를 낮추고 MUC1과의 이중표적 결합을 활용해 종양 선택성을 높이도록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제시된 비임상 연구 결과도 이러한 설계의 타당성을 뒷받침했다. EGFR 신호전달 억제 실험에서는 기존 항-EGFR 항체인 세툭시맙(Cetuximab)이 EGFR 인산화를 크게 감소시킨 반면, NEOK002에 적용된 이중항체는 동일한 실험 조건에서 신호전달을 상대적으로 유지했다. 이는 EGFR 차단으로 발생하는 정상 조직 독성을 줄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세포 내재화 분석에서도 NEOK002의 1+1 이중항체가 EGFR 또는 MUC1만 표적하는 항체보다 높은 세포 내 유입 신호를 나타냈다. 두 표적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이 약물 전달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미다.
종양 조직 분포 실험에서는 NEOK002의 이중항체가 고친화도 EGFR 항체보다 혈관에서 멀리 떨어진 종양 영역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세포폐암 세포주 NCI-H1373 모델에서 24시간 후 측정한 두 항체의 공간적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n=3).
고친화도 항체가 혈관 주변의 표적에 먼저 결합해 종양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약물 전달 늘리고 독성 줄인다…이중항체 ADC 치료 범위 확대 전략
두 후보물질에는 론자의 시나픽스(Synaffix) 기술을 활용한 링커·페이로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토포아이소머레이스Ⅰ 억제제 계열 엑사테칸(Exatecan)을 기반으로 하며, 약물-항체 비율(DAR)은 4로 설계됐다.
네옥바이오 목표는 종양 세포 내 약물 전달량을 늘리면서 정상 조직에 대한 독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단일항체 ADC보다 넓은 치료 범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이중항체 제조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복잡한 항체 구조의 구현 가능성도 높아졌다. 네옥바이오는 자체 항체 설계 역량에 임상 개발 경험이 축적되고 있는 시나픽스의 링커·페이로드 기술을 결합했다.
즈와이들러-맥케이 CMO는 "충분한 치료 범위를 확보한 ADC는 매우 드물다"라며 "종양 세포에 더 많은 페이로드를 전달하면서 정상 조직에 대한 독성을 줄일 수 있다면 이중항체 ADC가 기존 단일항체 ADC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