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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반품 비협조 10여 제약과 '일전불사'
서울지역 OTC도매업계가 의약품 반품과 관련, 비협조적인 제약사와 일전을 불사할 태세다.
물론 협조요청과 대화가 원칙이고, 공세는 이것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다.
이 같은 움직임은 약업발전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이 최근 '반품 비협조 제약사'들을 조사한 데 따른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협조적인 반면, 경풍약품(파손 및 반품 불가), 녹십자PB주식회사(파손 및 반품불가), 대우약품(불가), 동방제약(불가), 반도뉴팜(파손 및 반품 불가), 사노피-신데라보(파손 및 반품불가), 제이텍상사(파손 및 반품 불가), 조선무약(파손 및 반품불가), 한국알콘(불가) 등은 비협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일부 제약사는 대한약사회의 반품 비협조 제약사로도 거론됐지만,이후 대약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현재 유야무야 상태로 진행되고 있는 제약사들이다.
협의회는 현재 서울시도협에 공문을 발송, 서울시도협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
하지만 원활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강도높은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
도매업계는 몇 년전 반품을 거부하는 모 제약사에 업소별로 대형 트럭에 반품 제품을 싣고 이 제약사에 항의 방문, 결국 해결한 바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 부당하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반품은 약사법 시행규칙에도 관련조항이 있는 만큼 요구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들 제약사들이 반품을 해주지 않아 도매업소마다 수천만원씩의 약이 쌓여 있다."며 " 좋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일, 경남, 경동, 경주, 고려은단, 광명, 구주, 국제, 넥스팜코리아, 다림양행, 대웅, 대원, 대유신약, 대한뉴팜, 대한약품, 대화, 동구, 동국, 동신, 동성, 동아, 머디파마, 메디카코리아, 명문, 명인, 명지, 바이넥스, 보령, 부광, 삼공, 삼남, 삼아,삼익, 삼일, 삼진, 삼천당, 삼천리, 서울, 선경, 세종, 신신, 신풍, 아주, 안국, 에이치팜, 영일, 영풍, 유영, 유유, 익수, 일동, 일성, 일양, 제이알팜, 제일, 조아, 종근당, 초당, 코오롱, 크라운, 태극, 태림, 태평양, GSK, 쉐링, 스티펠, 알리코팜, 얀센, 에자이, 에이치팜, 오가논, 와이어스, 유나이티드, 유씨비, 코러스, 한국파마, 한서, 한영, 한일, 한화, 현대, 환인, SK 등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반품에 협조(양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권구
200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