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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티브', MDRP 내성 적응증 FDA 승인
팩티브가 MDRP 내성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LG생명과학 '펙티브'의 미국과 유럽 판권을 보유한 'Genesoft'사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29일(한국시간 30일) 팩티브가 MDRP(다중항생제 내성폐렴구균의 내성: Multi-Drug- 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에 대한 적응증을 FDA로부터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4월 4일 미 FDA로부터 경·중 폐렴(CAP: Community Acquired Pneumonia), 만성 호흡기 질환의 급성악화(AECB: Acute Exacerbation of Chronic Bronchitis), 그리고 PRSP(페니실린 항생제 내성폐렴구균:Penicillin-Resistant S.Pneumoniae)에 대한 내성균 치료에 대해 정식으로 신약승인을 획득한 후 처음으로 적응증이 추가된 것이다.
FDA로부터 MDRP의 내성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은 것은 팩티브가 처음으로, 팩티브는 향후 이 분야 내성치료에 있어 리딩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MDRP는 페니실린(Penicillin), 세파로스포린(Cephalosporins), 세파로심(Cefuroxime), 마크로라이드(Macrolide) 등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다.
미국에서 폐렴은 병원 감염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으며, 매년 4백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질병으로, 전체 폐렴환자의 25%가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나타내고 있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성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승인과 관련, 증권가에서는 팩티브가 당분간 독점적인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팩티브는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제품 중에서도 내성효과가 가장 좋은 편으로, 팩티브 다음으로 시판가능성이 높은 'Garenoxacin'(BMS, 임상 3상), 'Sitafloxacin'(Daiichi Pharmaceutical, 임상 3상)보다 대부분 병균에서 내성치료에 탁월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기 때문.
한양증권 김희성애널리스트는 "향후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이 더욱 큰 문제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팩티브에 대한 니즈는 더욱 높다"며 "이번 MDRP에 대한 내성치료적응증 추가로 팩티브의 Potential 확대가 기대되고, 특히 이번 승인으로 진소프트사의 매수 합병 가능성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권구
200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