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美, 지난해 제약 판촉비 184억弗 지출
지난해 미국의 제약업계에서 의료전문인들을 상대로 지출되었던 판매촉진비(professional promotional spending; 샘플의약품 제공 등)의 절반 가까운 금액이 화이자,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존슨 등 5개 제약기업들에 의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IMS 헬스社가 최근 공개한 자료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르면 판촉비 지출액 기준 '톱 10' 제약기업들 가운데 화이자와 노바티스의 지난해 판촉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화이자와 노바티스는 지난해 각각 26억달러와 8억4,100만달러를 판촉비로 지출해 양사 공히 3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쉐링푸라우의 경우 '톱 10'에 랭크된 제약기업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판촉비 지출규모가 감소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총 6억2,500만달러를 지출해 2001년도 보다 10%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것.
한편 '톱 10'에 이름을 올린 제약기업들은 지난해 미국에서 전체 판촉비의 3분의 2 가량을 지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 美 판촉비 지출규모 상위 10대 기업
(단위; 백만달러·%)
기 업 명
2002년
2001년
지 출 액
점 유 율
전년대비 성장률
지 출 액
점 유 율
화이자
2,652
14.3
31
2,025
12.4
머크
1,835
9.9
10
1,673
10.2
글락소
1,820
9.8
5
1,741
10.6
아스트라제네카
1,327
7.2
7
1,236
7.5
존슨&존슨
1,186
6.4
11
1,067
6.5
노바티스
841
4.5
31
642
3.9
와이어스
728
3.9
14
640
3.9
파마시아
709
3.8
18
599
3.7
릴리
700
3.8
13
619
3.8
쉐링푸라우
625
3.4
▽10
692
4.2
기 타
6,075
32.8
12
5,441
33.2
총 계
18,497
100.0
13
16,374
100.0
이덕규
200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