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타입의 아토피치료 한약제품 개발
한약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제형변화를 통해 효과적인 투약을 가능하게 한 젤타입의 한약제제 ‘미부(美膚)’가 개발돼 한의약의 제형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오성당 한의원 이현삼 원장은 경희한의대 동서의학대학원 손낙원 교수와 한의대 해부학교실 김혁상 주임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대대로 내려오는 처방들 가운데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를 젤타입의 새로운 제형으로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치료제는 기존의 탕제 뿐만 아니라 복용의 용이함을 목적으로 엑기스제로 개발 임상에 사용해 왔으나 엑기스제제의 공정상 특성과 전분과 당분이 함유되어 본래의 탕액의 룍과가 엑기스제제에서는 극대화 될 수 없었으나 제마한의원 김혁원장과 공동으로 연구에 착수,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한다.
흔히 한의학에서 아토피피부염은 내선(奶癬0, 태선(胎癬), 태험창(胎斂瘡), 습진(濕疹), 습창(濕瘡), 사만풍(四彎風), 음창(淫瘡) 등의 범주에서 속하며, 특히 유아형의 경우 태열에 속한다.
원인으로는 풍열, 혈열, 혈허, 비위운화기능 실조(脾胃運化機能 失調)에 의한 태화습열(胎火濕熱), 풍습열(風濕熱)의 침 등을 들고 있으며, 이밖에도 기온의 변화, 음식물, 불규칙한 수유 습관, 의복 마찰, 한냉의 변화 등의 자극이 관여된다.
치료로는 내치와 외치로 나뉘어 지는데 내치의 경우에는 건비이습(健脾利濕), 거풍청열(祛風淸熱), 양혈윤조(養血潤燥), 해독지양(解毒止痒)을 주된 치법으로 했으며, 외치에는 청열조습(淸熱燥濕), 해독지양(解毒止痒), 소종생기(消腫生肌)의 치법을 주로 사용해왔다.
반면 양방에서는 아토피환자에게서 관찰되는 cytokine의 불균형이 결과적으로 아토피피부염에서의 고IgE혈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러한 IgE항체의 증가는 아토피피부염의 병리기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실험에서 이원장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sprague-Dawley계 흰쥐에서 compound 48/80에 의해 유발된 비만세포의 탈과립 및 histaminneqnsql 정도를 관찰하고 BLAB/c mouse에서 비장세포 내 IL-4. IL-5 및 IFN-γ 등의 Lymphokine과 혈액 내 LgE 분비 정도를 관찰하는 두 가지 실험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투여군에서 비만세포의 탈과립을 억제하고 (39.9%감소, P
이종운
200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