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여약사 비둘기회 정기총회…신임 회장에 김남주 약사
비둘기회 “봉사·친목 더욱 강화”…강희윤 회장, 한 해 활동 성과 공유
권영희·김위학·연제덕 회장 참석…약사 현안 해결 위한 협력 강조
입력 2025.11.14 13:39 수정 2025.1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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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회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는 지난 13일 수담한정식 강남점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감사 등을 선출했다.

강희윤 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5월 전지연수회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고, 2월 노숙인 쉼터 봉사, 9월 천안 소아암센터 지원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여러 소규모 행사 역시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둘기회가 앞으로도 친목 도모뿐 아니라 봉사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둘기회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약사회는 약사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랜 숙원이었던 한약사 문제 해결과 성분명 처방 등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전담 TF를 상시 운영 중이다. 약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신 비둘기회 선배님들께서 앞으로도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과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약사의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선배님들께서 후배 약사들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약사회도 법 개정 등 근본적 해결책 마련과 직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4대 신임 회장으로 김남주 약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임원 구성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되었다. 감사에는 강희윤 33대 회장과 김경희 회원이 추대됐다.

신임 김남주 회장은 “비둘기회가 더욱 화목하게 정을 나누며 아름답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 장은숙 여약사 회장, 대한약사회 유성호 사무총장, 덕성약대 총동문회 이영실 회장, 중앙대약대 여동문회 김인혜 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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