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바로쓰기운동본부, 신규 공중보건의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교정시설 약물 오·남용 방지 위한 첫 협력 프로그램
법무부 “현장 특성 반영된 교육, 높은 호응 보여”
입력 2025.10.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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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보현, 이하 ‘약본부’)는 지난 27일 법무부 교정본부내 신규 공중보건의 대상으로 ‘교정시설에서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약본부 이주영 단장이 강의를 맡아 △교정시설내 약물 사용의 문제점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기초 △진통제의 이해와 분류 △교정시설에서의 오․남용 우려 약물 △전문의약품 공유/ 거래의 문제점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유사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공중보건의들이 강의자료를 캡쳐하는 등 강의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교정시설의 특수성이 반영된 의약품 관련 교육이 흔치 않아 좋은 수강 기회를 마련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보현 본부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첫 번째 교정시설 교육으로 의미가 큰 만큼 의약품 안전사용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인식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법무부 교정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정시설내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과 수용자의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실시됐다.

약본부는 이번 교육외에도 교정시설내 수용자 및 임부 대상의 홍보 리플릿 제작을 감수하는 등 감수하는 등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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