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RSV 백신 두 번째 시즌 예방효능 77.8%
본임상 3상서 RSV 관련 하기도 감염증 예방 분석결과
입력 2024.03.04 09:34 수정 2024.03.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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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는 자사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2價 백신 ‘아브리스보’(Abrysvo)가 6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서 RSV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나타낸 효능 및 안전성 자료를 29일 공개했다.

이 자료는 현재 진행 중인 본임상 3상 ‘RENOIR 시험’에서 북반구 및 남반구 지역 거주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RSV 시즌에 도출된 것이다.

자료를 보면 3가지 이상의 증상들을 동반한 RSV 관련 하기도 감염증(LRTD)을 예방하는 데 백신이 나타낸 효능이 두 번째 시즌에 77.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첫 번째 시즌의 경우 RSV 관련 하기도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백신이 나타낸 효능이 88.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같은 내용은 1회 접종 후 백신의 효능이 두 번째 시즌에도 유지되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또한 두 번째 시즌에 RSV A형 및 RSV B형을 예방하는 데 나타낸 백신의 효능이 입증되어 3가지 이상의 증상들을 동반한 RSV 관련 하기도 감염증의 2개 세부유형들에 모두 80% 이상의 예방효과를 내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백신의 효능의 효능은 2가지 이상의 증상들을 동반한 중증 미만 하기도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도 변함없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백신의 효능이 첫 번째 시즌에 65.1%, 두 번째 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 55.7%로 각각 집계된 것이다.

3가지 이상의 증상들을 동반한 RSV 관련 하기도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백신이 나타낸 효능을 약 16.4개월에 걸친 감시를 진행한 후 분석한 결과를 보면 8.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상시험에서 첫 번째 시즌에 보고되었던 내용 이외에 두 번째 RSV 시즌에 새로운 부작용이 수반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이자 측은 ‘아브리스보’의 안전성 프로필을 공표하기 위해 현재도 시판 후 시험과 감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화이자社의 애널리사 앤더슨 부회장 겸 백신 연구‧개발 부문 최고 학술책임자는 “우리는 두 번째 RSV 시즌이 경과한 후 ‘아브리스보’에서 관찰된 예방 효능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면서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자료를 보면 RSV A형 및 RSV B형 감염증을 유발하는 두가지 세부유형들에 걸쳐 우리의 2價 백신이 폭넓고 지속적인 예방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해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이자 측은 이번에 공개된 자료를 각국의 보건당국들과 백신 기술위원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료 전문가 그룹 평가 의학 학술지를 통해 발표하고, 임박한 의학 학술회의에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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