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문약시장 2년 만에 상승 전환…10조5990억엔
입력 2022.02.18 13:20 수정 2022.02.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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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문의약품시장이 2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IQVIA는 17일 2021년 일본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이 전년대비 2.2% 증가한 10조5,99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전문의약품 시장이 10조엔을 넘어선 것은 7년 연속 이어졌다.
 
약효군별로는 항종양제가 11.3% 증가한 1조6,533억엔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당뇨병치료약으로 5.0% 증가한 6,355억엔이며, 3위는 면역억제제로 9.4% 증가한 5,161억엔이다. 4위는 항혈전증약(4,294억엔, 1.3% 증가), 5위는 안과용약(3,636억엔, 3.3% 증가) 순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한 ‘진단용 검사시약’이 9위(2,672억엔, 26.6% 증가)에 랭크된 반면, 9위였던 지질조정약 및 동맥경화용약은 상위 10개 약효군에서 자취를 감췄다.
 
제품별 매출에서는 MSD의 ‘키트루다’가 0.8% 증가한 1,211억엔으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오노약품의 ‘옵디보’(1,208억엔, 12.3%증가), 3위는 타케다의 ‘타케캡’(1,111억엔, 13.5%증가), 4위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1,021억엔, 10.3% 증가), 5위는 쥬가이의 ‘아바스틴’(1,009억엔, 2.0% 감소) 등의 순이다. 이밖에 6위를 한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도 12.1% 증가한 1,006억엔을 기록하면서, 상위 6개 종목이 1,000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판매회사별 기업 순위에서는 1위 다케다(7,506억엔, 4.0% 증가), 2위 다이이찌산쿄(6,280억엔, 0.7% 감소), 3위 쥬가이(5,168억엔, 7.4% 증가), 4위 화이자(4,301, 16.2% 감소), 5위 아스텔라스(3,483, 9.8% 감소) 등의 순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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