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mRNA 의약품 위탁제조 장기 제휴계약
코로나 백신 생산 협력사 ROVI와 제휴기간 10년 확대
입력 2022.02.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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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차세대 전령 RNA(mRNA) 치료제‧백신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모더나 테라퓨틱스社는 mRNA 의약품의 위탁제조를 위한 10년 장기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표했다.

스페인 제약기업 ROVI社(Laboratorios Farmaceuticos Rovi, S.A.)의 제제화, 무균충진, 검사, 상표 부착 및 패키징 시설을 확대키로 했다는 것.

ROVI社는 현재 모더나 테라퓨틱스社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제조하고 있는 제약사이다.

저분자 의약품과 생물학적 제제들의 연구‧개발, 위탁제조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제약기업이기도 하다.

새로운 합의계약 내용을 보면 스페인 마드리드, 산 세바스티안 데 로스 레예스 및 알칼라 데 에나레스 등의 도시들에 ROVI 측이 보유한 공장의 제조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일련의 투자를 진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모더나 테라퓨틱스 측이 차후 선보일 다른 mRNA 백신 후보물질들을 생산하기 위해 ROVI 측이 보유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눈에 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社의 후안 안드레스 최고 기술운영‧품질관리 책임자는 “ROVI가 미국 이외의 국가들에 공급되고 있는 우리의 ‘코로나19’ mRNA 백신 생산을 지원하고 중요한 제휴업체의 한곳”이라면서 “이번에 장기 제휴계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확대키로 함에 따라 미래에 우리가 내놓을 mRNA  의약품들의 생산역량을 한층 더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ROVI社의 후안 로페즈-벨몬테 엔시나 대표는 “모더나 테라퓨틱스 측과 맺고 있는 협력관계를 확대하면서 장기 위탁제조 협력업체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현재 ROVI는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高기술‧부가가치를 내포한 주사제 위탁제조 기업으로서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ROVI는 미래의 새로운 mRNA 후보물질들을 제조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라고 엔시나 대표는 덧붙였다.

양사간 합의에 따른 세부적인 절차들은 1/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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