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후천성 TTP치료약 ‘카블리비’ 日승인신청
입력 2022.02.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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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는 후천성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TP) 치료약 ‘카블리비(caplacizumab)’를 일본에서 승인신청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카블리비’는 후천성 TTP를 적응증으로 유럽에서는 2018년 9월, 미국에서 2019년 2월 승인되어 이미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후천성 TTP는 폰 빌레브란트 인자(VWF; Von Willebrand Factor)의 특이적 절단효소 ADAMTS13의 활성저하를 원인으로 하는 혈소판 응집으로 인해 일어나는 흔치 않은 자가면역질환이다. 기존 치료를 받아도 최대 20%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부분 진단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다고 한다.
 
‘카블리비’는 VWF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로서, VWF와 혈소판의 상호작용을 저해한다.
 
승인신청의 기초가 된 임상시험에서는 18세 이상 혈장교환요법 실시횟수가 1회 이하인 후천성 TTP로 진단된 일본인 환자에 혈장교환요법과 면역억제제에 ‘카블리비’를 병용한 결과, 재발율은 낮고 혈소판수 및 장기장애 마커의 정상화가 신속하게 인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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