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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社(Circassia)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투도자’(Tudorza: 아클리디늄)의 미국시장 발매권한을 넘겨받는 내용의 선택권을 행사키로 결정했음을 아스트라제네카社에 통보했다고 11일 공표했다.
호흡기계 치료제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 제약기업인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社는 지난해 4월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 측과의 합의에 따라 이익배분을 전제로 미국시장에서 COPD 치료제의 판촉활동을 진행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 3월 ‘투도자’와 ‘듀어클리어’(Duaklir: 포르모테롤+아클리디늄)의 미국시장 개발 및 발매를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추후 미국시장 발매를 위한 전권을 인수하기 위한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받은 바 있다.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이번에 선택권을 행사키로 결정한 데에 따른 후속절차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종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택권을 행사함에 따라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500만 달러를 아스트라제네카社에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 FDA의 허가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듀어클리어’가 허가를 취득하면 2,000만 달러의 유예된 선택권 행사료를 건네고, 이와 별도로 1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내년 3월 31일까지 승인 유무에 대한 FDA의 최종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보이는 ‘듀어클리어’의 미국시장 발매권 또한 보유하고 있다.
‘투도자’의 경우 이미 지난 2012년 7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제품이다.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社의 스티브 해리스 대표는 “우리가 ‘투도자’의 미국시장 발매 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권을 행사한 것은 전략적인 기회를 손에 쥐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투도자’의 영업전략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하는 제품들에 대해 우리가 탄탄한 토대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해리스 대표는 또 “지난 18개월여 동안 활동을 전개하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던 데다 헌신적인 COPD 치료제 영업력을 보유한 만큼 기존제품들의 판촉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고, ‘듀어클리어’가 허가를 취득했을 때 성공적인 발매를 위한 디딤돌을 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리스 대표는 “앞으로 수 개월 이내에 ‘투도자’에 대한 선택권 행사에 따른 후속절차와 ‘듀어클리어’의 허가 검토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므로 2019년의 경영전망을 대단히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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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계 치료제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 제약기업인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社는 지난해 4월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 측과의 합의에 따라 이익배분을 전제로 미국시장에서 COPD 치료제의 판촉활동을 진행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 3월 ‘투도자’와 ‘듀어클리어’(Duaklir: 포르모테롤+아클리디늄)의 미국시장 개발 및 발매를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추후 미국시장 발매를 위한 전권을 인수하기 위한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받은 바 있다.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이번에 선택권을 행사키로 결정한 데에 따른 후속절차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종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택권을 행사함에 따라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500만 달러를 아스트라제네카社에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 FDA의 허가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듀어클리어’가 허가를 취득하면 2,000만 달러의 유예된 선택권 행사료를 건네고, 이와 별도로 1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 측은 내년 3월 31일까지 승인 유무에 대한 FDA의 최종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보이는 ‘듀어클리어’의 미국시장 발매권 또한 보유하고 있다.
‘투도자’의 경우 이미 지난 2012년 7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제품이다.
서카시아 파마슈티컬스社의 스티브 해리스 대표는 “우리가 ‘투도자’의 미국시장 발매 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권을 행사한 것은 전략적인 기회를 손에 쥐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가 ‘투도자’의 영업전략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하는 제품들에 대해 우리가 탄탄한 토대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해리스 대표는 또 “지난 18개월여 동안 활동을 전개하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던 데다 헌신적인 COPD 치료제 영업력을 보유한 만큼 기존제품들의 판촉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고, ‘듀어클리어’가 허가를 취득했을 때 성공적인 발매를 위한 디딤돌을 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리스 대표는 “앞으로 수 개월 이내에 ‘투도자’에 대한 선택권 행사에 따른 후속절차와 ‘듀어클리어’의 허가 검토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므로 2019년의 경영전망을 대단히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