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견MR 9.5% 감소, 이용기업은 증가
중견기업 활용확대…스페셜티분야, 제네릭 등 활용증가
입력 2018.01.26 17:19 수정 2018.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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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SO협회(JCSOA)는 2017년 10월 기준 실제 파견된 MR(CMR)수가 전년 동기대비 9.5% 감소한 3,51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CMR의 감소율은 조사를 시작한 2009 이후 사상최대의 수치이다.

CSO협회는 ‘제약업계의 인력조정, 영업조직체제 재검토 등이 본격화되면서 CMR 가동 수에도 영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CSO협회는 회원사 8곳을 상대로 매년 조사를 실시하여 일본 CSO사업 실태를 발표하고 있다. 

CMR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4년으로 4,148명이었다. 이때와 비교하면 2017년은 633명 감소한 셈이다.

CMR수가 감소한 배경으로는 일본 의약품시장이 성장정체기에 들어갔으며, 다수의 MR로 전개하는 SOV(광고투여량 점유율)가 필요한 프라이머리 대형제품의 특허가 만료되었고, 많은 MR이 필요하지 않은 스페셜티 의약품이 주력이 된 것을 꼽을 수 있다.

CSO협회는 2017년초 ‘MR수 조정과정이 2017년도 계속될 것이다’며 향후 CMR수의 증가율을 한 자리수대 초반으로 전망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대폭 감소, 예상 이상의 조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CSO협회는 ‘전망치가 틀린 것이나 CMR 감소가 대형제약에 의한 것인지, 중견기업에 의한 것인지 구체적인 요인은 분석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체 MR수에서 CMR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0.5% 감소한 5.6%로 조사됐다.

하지만, CSO활용 기업수는 증가경향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SO 활용기업은 13곳 늘어난 116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견기업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협회는 ‘스페셜티 분야나 제네릭, 의료기기업체 등에서 활용이 증가하여 프로젝트의 규모는 비교적 소규모이지만 영역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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