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바이오젠 다발성경화증약 日공동판촉
‘텍피데라’ ‘티사브리’ ‘아보넥스’ 등 3개 제품
입력 2018.01.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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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자이와 바이오젠 재팬은 바이오젠이 일본에서 제조판매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텍피데라’ 등 3개 제품에 대해 1월 9일부터 공동판촉을 시작했다. 

3개 제품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약 ‘텍피데라’와 ‘티사브리’ ‘아보넥스’ 등.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앞서 2017년 10월 23일 이들 3개 제품의 일본내 공동판촉에 대해 합의했었다. 그 합의사항을 1월 9일부터 실행하게 된 것이다.  

두 회사는 각각의 담당시설에 대해 공동판촉을 실시하고, 적정사용 정보를 제공하며, 방문하는 의료기관이 중복되지 않는 형태로 정보제공·수집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제조 및 유통체제에는 변경이 없으며 매출은 바이오젠으로 계상된다.

바이오젠의 도리이 신이치 사장은 ‘바이오젠은 다발성경화증의 리딩기업으로, 전세계의 약 40%의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바이오젠의 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신경내과 영역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에자이와 공동판촉을 실시함에 따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확실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공동판촉의 목적을 설명했다.

또, 에자이의 하야시 히데키 대표집행역 일본사업담당 겸 CIO는 ‘에자이는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및 항전간제 ‘파이콤파’ 등 신경영역 제품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을 살려 다발성경화증 환자와 그 가족의 이익을 최대화할 것으로 목표한다’고 언급했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대한 자기면역질환으로 염증을 수반하는 심각한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 인지 기능, 심리사회적 기능, 신체기능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뇌·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널리 병변이 인정되고 병변이 생긴 부위에 따라서 시력장애 및 운동·감각장애, 보행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확정 진단까지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 의학적 요구가 지극히 높은 질환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일본의 이환율은 10만명당 10.8~14.4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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