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약물을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로 변경한 후 당화혈색소 수치 및 저혈당 증상이 크게 감소했음을 입증한 실제 임상례(real-world study)가 공개됐다.
노보노디스크社에 따르면 ‘EU-TREAT’(European TREsiba AudiT) 임상례 분석결과가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제 77차 미국 당뇨협회(ADA) 사이언티픽 세션에서 10일 발표됐다.
‘EU-TREAT’ 임상례는 ‘란투스’ 및 ‘레버미어’로 치료를 진행했던 1형 당뇨병 환자 1,717명과 2형 당뇨병 환자 833명 등 총 2,5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트레시바’로 치료약물을 변경한 후 나타난 결과를 심층분석 자료이다.
이날 공개된 내용을 보면 원래 ‘란투스’(인슐린 글라진) 100단위 또는 ‘레버미어’(인슐린 디터머) 등의 기저인슐린제를 사용해 오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결과 6개월이 경과했을 때 당화혈색소 수치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0.2%,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같은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효과는 1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유지됐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그룹은 또 저혈당 발생률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 6개월이 경과했을 때 중증 저혈당 발생빈도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85%,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9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이와 함께 저혈당 발생률은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효과와 마찬가지로 1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유지됐다.
공복혈당 수치를 보더라도 ‘트레시바’의 괄목할 만한 약효는 예외가 아니어서 6개월차 시점에서 분석했을 때 1형 당뇨병 환자그룹은 18.7mg/dL, 2형 당뇨병 환자그룹은 23.7mg/dL 각각 감소한 데다 12개월차 시점까지 이 같은 효과가 유지됐다.
1일 인슐린 투여량의 경우에도 6개월이 지났을 때 1형 당뇨병 환자그룹은 4.9단위, 2형 당뇨병 환자그룹 또한 2.5단위 감소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12개월차 시점에서도 효과가 유지됐다.
노보노디스크社의 마즈 크록스고르 톰센 부회장 겸 최고 학술책임자는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임상시험에서 도출되었던 결과가 실제 임상례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수 있을 것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미국 당뇨협회 사이언티픽 세션에서 공개된 내용은 ‘란투스’ 및 ‘레버미어’ 등 기저인슐린을 사용해 치료를 진행하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환자들에게서 괄목할 만한 혈당 수치 조절의 개선과 저혈당 증상 급감효과를 입증한 임상시험 프로그램 도출자료에 한층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톰센 부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이언티픽 세션에서는 기저인슐린으로 치료를 진행해 오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미국 내 2형 당뇨병 환자 총 225명을 대상으로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기업 익스플로리스社(Explorys)의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결과를 분석한 자료도 공표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트레시바’로 변경한 그룹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0.75% 감소했을 뿐 아니라 당화혈색소 수치가 7% 이상에 도달한 환자들의 비율이 처음의 5.3%에서 90일이 경과했을 때 12.4%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저혈당 증상이 1회 이상 나타난 환자들의 비율을 보더라도 ‘트레시바’로 변경한 그룹은 같은 기간에 7.3%에서 6.9%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약업분석] HLB그룹 자기자본이익률 8곳 마이너스 |
| 2 | [약업분석] 현대약품, 1Q 전 부문 ' 흑전'… 재무 건전성까지 질적 성장 |
| 3 | 기능성 원료 명칭체계 도마…"같은 이름, 다른 기능성" |
| 4 | ‘ADC 초격차’ 다이이찌, 2035년 글로벌 ‘항암 톱5’ 대전환 선언 |
| 5 | [약업분석] 온코닉테라퓨틱스, 1Q 매출 150% 급증… ‘자큐보’ 앞세워 역대급 실적 달성 |
| 6 | 장두현호 휴젤, ‘프리미엄·내실·다각화’로 K-에스테틱의 새 역사 쓴다 |
| 7 | 바이오벤처 시대 본격화…KoBIA ‘지원형 조직’으로 진화 |
| 8 | 저커버그 지원 AI 기업..노보서 세포 치료제 인수 |
| 9 | 울타 입점 늘린 K-뷰티, 스킨케어 부문만 상위권 |
| 10 | ‘불협화음’ 마카리 FDA 국장 경질설 확산… 트럼프, 후임 인선 착수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약물을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로 변경한 후 당화혈색소 수치 및 저혈당 증상이 크게 감소했음을 입증한 실제 임상례(real-world study)가 공개됐다.
노보노디스크社에 따르면 ‘EU-TREAT’(European TREsiba AudiT) 임상례 분석결과가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제 77차 미국 당뇨협회(ADA) 사이언티픽 세션에서 10일 발표됐다.
‘EU-TREAT’ 임상례는 ‘란투스’ 및 ‘레버미어’로 치료를 진행했던 1형 당뇨병 환자 1,717명과 2형 당뇨병 환자 833명 등 총 2,5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트레시바’로 치료약물을 변경한 후 나타난 결과를 심층분석 자료이다.
이날 공개된 내용을 보면 원래 ‘란투스’(인슐린 글라진) 100단위 또는 ‘레버미어’(인슐린 디터머) 등의 기저인슐린제를 사용해 오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결과 6개월이 경과했을 때 당화혈색소 수치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0.2%,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같은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효과는 1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유지됐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그룹은 또 저혈당 발생률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 6개월이 경과했을 때 중증 저혈당 발생빈도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85%,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9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이와 함께 저혈당 발생률은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효과와 마찬가지로 1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유지됐다.
공복혈당 수치를 보더라도 ‘트레시바’의 괄목할 만한 약효는 예외가 아니어서 6개월차 시점에서 분석했을 때 1형 당뇨병 환자그룹은 18.7mg/dL, 2형 당뇨병 환자그룹은 23.7mg/dL 각각 감소한 데다 12개월차 시점까지 이 같은 효과가 유지됐다.
1일 인슐린 투여량의 경우에도 6개월이 지났을 때 1형 당뇨병 환자그룹은 4.9단위, 2형 당뇨병 환자그룹 또한 2.5단위 감소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12개월차 시점에서도 효과가 유지됐다.
노보노디스크社의 마즈 크록스고르 톰센 부회장 겸 최고 학술책임자는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임상시험에서 도출되었던 결과가 실제 임상례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수 있을 것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미국 당뇨협회 사이언티픽 세션에서 공개된 내용은 ‘란투스’ 및 ‘레버미어’ 등 기저인슐린을 사용해 치료를 진행하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환자들에게서 괄목할 만한 혈당 수치 조절의 개선과 저혈당 증상 급감효과를 입증한 임상시험 프로그램 도출자료에 한층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톰센 부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이언티픽 세션에서는 기저인슐린으로 치료를 진행해 오다 ‘트레시바’로 변경한 미국 내 2형 당뇨병 환자 총 225명을 대상으로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기업 익스플로리스社(Explorys)의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결과를 분석한 자료도 공표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트레시바’로 변경한 그룹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0.75% 감소했을 뿐 아니라 당화혈색소 수치가 7% 이상에 도달한 환자들의 비율이 처음의 5.3%에서 90일이 경과했을 때 12.4%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저혈당 증상이 1회 이상 나타난 환자들의 비율을 보더라도 ‘트레시바’로 변경한 그룹은 같은 기간에 7.3%에서 6.9%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