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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미국 전문직종별 정직성‧윤리성 설문조사에서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해 다른 직종들로부터 시샘어린 눈총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약사는 의사와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단독으로 2위에 올라 한층 돋보였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미국 내 50개州 및 컬럼비아 특별구(즉, 워싱턴 D.C.)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18세 이상의 성인 8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진행한 후 21일 공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올해에도 간호사가 차지해 지난 1999년 이래 한해를 제외하면 줄곧 정상의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한 예외는 9‧11 테러의 발생으로 소방관이 1위에 올랐던 지난 2001년이었다.
간호사는 85%의 응답자들이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고 답해 백의(白衣)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약사의 경우 68%의 응답자들이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고 응답해 은메달을 수여받았다. 반대로 약사의 정직성 및 윤리성이 “낮다” 또는 “매우 낮다”며 생뚱맞은 답변을 내놓은 이들은 5%에 불과했다.
뒤이어 의사가 67%의 응답자들로부터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는 답변을 받아내 메달권의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교사 및 경찰관이 각각 60%와 56%의 응답자들로부터 정직성 및 윤리성에서 후한 평가를 받아 4위와 5위의 자리를 나눠가졌다. 이 중 경찰관은 흑인남성에 대한 총격사건에 뒤이은 전국적인 소요사태의 여파로 정직성 및 윤리성을 높게 평가한 응답률이 48%로 급락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56%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아 제자리로 되돌아오고 있음을 시사했다.
경찰관은 갤럽의 전문직종별 정직성‧윤리성 연례조사에서 지난 2010~2013년 기간 동안 54~58%의 응답자들로부터 “높다” 또는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었다.
반면 성직자와 장례지도사, 회계사 등은 올해 조사에서도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흑역사를 이어갔다. 다만 이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의 경우 아직은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인 정서가 앞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널리스트와 은행업계 종사자, 건설업자 등은 무슨 양념 반‧프라이드 반도 아니고 정직성 및 윤리성을 높이 평가한 응답자들과 낮게 본 응답자들이 거의 반반으로 갈려 이미지 제고가 필요함을 방증했다.
변호사, 부동산 중개업자, 노조 지도자, 기업경영자, 증권업계 종사자, 광고업계 종사자 및 자동차 영업담당자 등은 정직성 및 윤리성이 낮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훨씬 많아 부정적인 인식이 두드러졌다.
올해 조사에서도 정직성 및 윤리성 바닥권은 정치인, 텔레마케터 및 로비스트 등의 몫이어서 꼬리칸을 벗어날 기미조차 내보이지 못했다.
▊ 2015년 전문직종별 정직성‧윤리성 설문조사 응답률
(단위: %)
|
구 분 |
매우 높다/ 높다 |
보통이다 |
매우 낮다/ 낮다 |
|
간호사 |
85 |
13 |
1 |
|
약사 |
68 |
27 |
5 |
|
의사 |
67 |
27 |
5 |
|
고등학교 교사 |
60 |
29 |
9 |
|
경찰관 |
56 |
29 |
14 |
|
성직자 |
45 |
39 |
11 |
|
장례지도사 |
44 |
41 |
9 |
|
회계사 |
39 |
51 |
7 |
|
저널리스트 |
27 |
42 |
30 |
|
은행업계 종사자 |
25 |
49 |
24 |
|
건설업자 |
25 |
55 |
17 |
|
변호사 |
21 |
44 |
34 |
|
부동산 중개인 |
20 |
53 |
25 |
|
노조 지도자 |
18 |
41 |
36 |
|
기업경영자 |
17 |
47 |
32 |
|
증권업계 종사자 |
13 |
42 |
39 |
|
광고업계 종사자 |
10 |
46 |
39 |
|
자동차 영업담당자 |
8 |
41 |
49 |
|
정치인 |
8 |
27 |
64 |
|
텔레마케터 |
8 |
34 |
56 |
|
로비스트 |
7 |
27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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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미국 전문직종별 정직성‧윤리성 설문조사에서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해 다른 직종들로부터 시샘어린 눈총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약사는 의사와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단독으로 2위에 올라 한층 돋보였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미국 내 50개州 및 컬럼비아 특별구(즉, 워싱턴 D.C.)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18세 이상의 성인 8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진행한 후 21일 공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올해에도 간호사가 차지해 지난 1999년 이래 한해를 제외하면 줄곧 정상의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한 예외는 9‧11 테러의 발생으로 소방관이 1위에 올랐던 지난 2001년이었다.
간호사는 85%의 응답자들이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고 답해 백의(白衣)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약사의 경우 68%의 응답자들이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고 응답해 은메달을 수여받았다. 반대로 약사의 정직성 및 윤리성이 “낮다” 또는 “매우 낮다”며 생뚱맞은 답변을 내놓은 이들은 5%에 불과했다.
뒤이어 의사가 67%의 응답자들로부터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는 답변을 받아내 메달권의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교사 및 경찰관이 각각 60%와 56%의 응답자들로부터 정직성 및 윤리성에서 후한 평가를 받아 4위와 5위의 자리를 나눠가졌다. 이 중 경찰관은 흑인남성에 대한 총격사건에 뒤이은 전국적인 소요사태의 여파로 정직성 및 윤리성을 높게 평가한 응답률이 48%로 급락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56%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아 제자리로 되돌아오고 있음을 시사했다.
경찰관은 갤럽의 전문직종별 정직성‧윤리성 연례조사에서 지난 2010~2013년 기간 동안 54~58%의 응답자들로부터 “높다” 또는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었다.
반면 성직자와 장례지도사, 회계사 등은 올해 조사에서도 정직성 및 윤리성이 높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흑역사를 이어갔다. 다만 이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의 경우 아직은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인 정서가 앞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널리스트와 은행업계 종사자, 건설업자 등은 무슨 양념 반‧프라이드 반도 아니고 정직성 및 윤리성을 높이 평가한 응답자들과 낮게 본 응답자들이 거의 반반으로 갈려 이미지 제고가 필요함을 방증했다.
변호사, 부동산 중개업자, 노조 지도자, 기업경영자, 증권업계 종사자, 광고업계 종사자 및 자동차 영업담당자 등은 정직성 및 윤리성이 낮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훨씬 많아 부정적인 인식이 두드러졌다.
올해 조사에서도 정직성 및 윤리성 바닥권은 정치인, 텔레마케터 및 로비스트 등의 몫이어서 꼬리칸을 벗어날 기미조차 내보이지 못했다.
▊ 2015년 전문직종별 정직성‧윤리성 설문조사 응답률
(단위: %)
|
구 분 |
매우 높다/ 높다 |
보통이다 |
매우 낮다/ 낮다 |
|
간호사 |
85 |
13 |
1 |
|
약사 |
68 |
27 |
5 |
|
의사 |
67 |
27 |
5 |
|
고등학교 교사 |
60 |
29 |
9 |
|
경찰관 |
56 |
29 |
14 |
|
성직자 |
45 |
39 |
11 |
|
장례지도사 |
44 |
41 |
9 |
|
회계사 |
39 |
51 |
7 |
|
저널리스트 |
27 |
42 |
30 |
|
은행업계 종사자 |
25 |
49 |
24 |
|
건설업자 |
25 |
55 |
17 |
|
변호사 |
21 |
44 |
34 |
|
부동산 중개인 |
20 |
53 |
25 |
|
노조 지도자 |
18 |
41 |
36 |
|
기업경영자 |
17 |
47 |
32 |
|
증권업계 종사자 |
13 |
42 |
39 |
|
광고업계 종사자 |
10 |
46 |
39 |
|
자동차 영업담당자 |
8 |
41 |
49 |
|
정치인 |
8 |
27 |
64 |
|
텔레마케터 |
8 |
34 |
56 |
|
로비스트 |
7 |
27 |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