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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부리카제(Rasburicase)의 혈중 요산 수치 감소효과가 지난 40년 이상 대표적인 통풍‧고뇨산혈증 치료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왔던 알로푸리놀을 상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중 요산 수치 조절효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재조합 요산 산화효소의 일종에 속하는 약물인 라스부리카제가 알로푸리놀보다 신속한 작용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뇨 알칼리화 요법도 필요하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혈액종양 환자들을 치료할 때 수반되는 중증 합병증을 관리하는 데 유용성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州 휴스턴에 소재한 M. D. 앤더슨 암센터의 호르헤 코르테스 교수 연구팀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임상종양학誌’ 8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종양용해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들에게서 혈중 요산 수치의 관리; 라스부리카제 단독투여 및 알로푸리놀 복용 후 라스부리카제 병용투여와 알로푸리놀 단독복용의 효능‧안전성 평가 임상 3상 시험’.
사노피-아벤티스社가 원래 소아용으로 발매해 왔던 라스부리카제는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종양용해증후군(TLS)과 고뇨산혈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 백혈병, 림프종 및 각종 고형종양 환자들의 혈중 요산 수치를 관리하는 용도가 승인되었던 제품이다.
미국시장의 경우 ‘엘리텍’(Elitek)이라는 제품명으로, 유럽시장에서는 ‘패스터텍’(Fasturtec)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혈액용해증후군은 혈액종양 환자들에게서 빈도높게 나타날 뿐 아니라 치명적일 수 있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고뇨산혈증은 혈액용해증후군 환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코르테스 교수팀은 총 275명의 백혈병 또는 림프종 환자들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시험을 진행했었다.
첫 번째 그룹 92명에는 항암치료를 4~24시간 앞두고 라스부리카제 0.2mg/kg을 5일 동안 매일 투여하고, 두 번째 그룹 92명에는 1일부터 3일까지 같은 용량의 라스부리카제를 투여한 뒤 3일부터 5일까지는 알로푸리놀 300mg을 매일 복용토록 했으며, 세 번째 그룹 91명에는 알로푸리놀 300mg을 5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단독복용토록 했던 것.
그 결과 3일부터 7일째 시점까지 혈중 요산 수치가 7.5mg/dℓ 이하로 조절되어 유의할만한 반응도를 보인 이들의 비율이 첫 번째 그룹의 경우 87%에 달해 두 번째 그룹의 78%와 세 번째 그룹의 66%를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상회했음이 눈에 띄었다.
코르테스 교수는 “라스부리카제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신속하게 혈중 요산 수치를 떨어뜨렸을 뿐 아니라 알로푸리놀에 비해 확연한 비교우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사제 투여에 따른 불편함은 그다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라스부리카제는 종양용해증후군이나 고뇨산혈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환자들에게서 혈중 요산 수치를 신속하게 조절하는 효과가 알로푸리놀을 상회했을 뿐 아니라 내약성 측면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이 눈에 띄지 않았다고 코르테스 교수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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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부리카제(Rasburicase)의 혈중 요산 수치 감소효과가 지난 40년 이상 대표적인 통풍‧고뇨산혈증 치료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왔던 알로푸리놀을 상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중 요산 수치 조절효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재조합 요산 산화효소의 일종에 속하는 약물인 라스부리카제가 알로푸리놀보다 신속한 작용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뇨 알칼리화 요법도 필요하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혈액종양 환자들을 치료할 때 수반되는 중증 합병증을 관리하는 데 유용성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州 휴스턴에 소재한 M. D. 앤더슨 암센터의 호르헤 코르테스 교수 연구팀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임상종양학誌’ 8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종양용해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들에게서 혈중 요산 수치의 관리; 라스부리카제 단독투여 및 알로푸리놀 복용 후 라스부리카제 병용투여와 알로푸리놀 단독복용의 효능‧안전성 평가 임상 3상 시험’.
사노피-아벤티스社가 원래 소아용으로 발매해 왔던 라스부리카제는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종양용해증후군(TLS)과 고뇨산혈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 백혈병, 림프종 및 각종 고형종양 환자들의 혈중 요산 수치를 관리하는 용도가 승인되었던 제품이다.
미국시장의 경우 ‘엘리텍’(Elitek)이라는 제품명으로, 유럽시장에서는 ‘패스터텍’(Fasturtec)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혈액용해증후군은 혈액종양 환자들에게서 빈도높게 나타날 뿐 아니라 치명적일 수 있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고뇨산혈증은 혈액용해증후군 환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코르테스 교수팀은 총 275명의 백혈병 또는 림프종 환자들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시험을 진행했었다.
첫 번째 그룹 92명에는 항암치료를 4~24시간 앞두고 라스부리카제 0.2mg/kg을 5일 동안 매일 투여하고, 두 번째 그룹 92명에는 1일부터 3일까지 같은 용량의 라스부리카제를 투여한 뒤 3일부터 5일까지는 알로푸리놀 300mg을 매일 복용토록 했으며, 세 번째 그룹 91명에는 알로푸리놀 300mg을 5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단독복용토록 했던 것.
그 결과 3일부터 7일째 시점까지 혈중 요산 수치가 7.5mg/dℓ 이하로 조절되어 유의할만한 반응도를 보인 이들의 비율이 첫 번째 그룹의 경우 87%에 달해 두 번째 그룹의 78%와 세 번째 그룹의 66%를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상회했음이 눈에 띄었다.
코르테스 교수는 “라스부리카제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신속하게 혈중 요산 수치를 떨어뜨렸을 뿐 아니라 알로푸리놀에 비해 확연한 비교우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사제 투여에 따른 불편함은 그다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라스부리카제는 종양용해증후군이나 고뇨산혈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성인환자들에게서 혈중 요산 수치를 신속하게 조절하는 효과가 알로푸리놀을 상회했을 뿐 아니라 내약성 측면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이 눈에 띄지 않았다고 코르테스 교수는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