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약대인기 추락? 30% 대학 정원미달
특히 신설대학 정원미달현상 두드러져
입력 2008.05.16 14:52 수정 2008.05.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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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08년도 약대입시에서 약계대학·학부의 전체입학자수가 정원에 미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입학 시에 교양학부로서 입학하는 도쿄대학(정원 80명)을 제외한 2008년도 총정원수 13,414명에 대해 입학자수는 13,260명으로 정원에 입학자수가 미치지 못한 것이다.

정원이 미달된 대학은 신설된 2개대학을 포함 全74개대학 중 22개대학으로 약30%에 달했으며, 특히 신설교의 정원미달현상이 두드러졌다. 2003년 대학의 신설러시로 탄생한 신설대학이 28개대학중 17개대학으로 60%에 달한다.

한편, 호쿠리쿠대학, 후쿠야마대학, 다이이치약과대학, 토쿠시마문리대학 등 전통 있는 대학에서도 정원충족률이 70% 전후로 상당히 고전한 모습이다.

특히 입학정원이 반수에도 미치지 못한 곳은 오우대학과 아오모리대학으로 각각 27.5%, 39.2%의 정원충족률을 보였다. 두 대학은 2007년도 입시에서도 각각 43%, 62%로 정원이 미달된 바 있다.

반대로 입학자가 정원을 초과한 약계대학·학부는 20개대학에 달했다.

한편, 4년제를 병설하고 있는 대학은 30개대학(4년제 정원 1,324명)으로 국립대학이 중심이 되어 '일괄입시'를 채용하고 있는 11대학을 제외한 19개대학의 4년제(정원 847명) 입학자는 902명(106.5%)으로 전체적으로는 정원을 넘어섰지만, 일부 사립대학은 대폭적인 '정원초과' 또는 '정원미달' 현상이 나타났다.

2007년 입시에서는 입학자수가 정원에 미달된 학교가 1개 대학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입학자수가 정원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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