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시장 개별인정제품·프로바이오틱스 큰 폭 성장
홍삼 1위 속 판도 변화 가능성 대두…프락토올리고당 343% 급증
입력 2021.01.07 06:03 수정 2021.01.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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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이 확고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개별인정제품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판도 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20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7.0% 성장한 2조9,507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상위 10개 제품군이 2조6,649억원으로 전체의 90.3%를 차지했다.


2019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은 홍삼제품으로 전년 대비 4.5% 줄어든 1조597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개별인정제품이 전년 보다 70.0% 성장한 5,48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전년 대비 53.4% 증가한 4,593억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이들 2개 제품군의 경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1위인 홍삼을 얼마나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이어 4위에는 2,701억원(전년비 +8.8%)을 기록한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이, 5위에는 1,034억원(전년비 +37.1%)을 기록한 EPA 및 DHA 함유 유지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알로제 제품이 496억원(전년비 +3.8%)으로 6위, 프락토올리고당이 462억원(전년비 +343.1%)으로 7위, 밀크씨슬 추출물이 451억원(전년비 -45.2%)로 8위, 마리골드꽃추출물이 439억원(전년비 +4.0%)으로 9위,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 386억원(전년비 +3.1%)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단백질(283억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262억원), 인삼(214억원), 식이섬유(209억원), 쏘팔메토열매추출물(199억원), MSM(195억원), 프로폴리스추출물(163억원), 녹차추출물(151억원), 히알루론산(96억원), 키토산/키토올리고당(94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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