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치로 증명된 기나긴 사드 리스크 탈출
[기획] 2018년 1분기 상장사 실적분석 ④매출
입력 2018.06.08 13:00 수정 2018.06.1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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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업계가 중국발 사드 리스크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대다수 업체들의 2018년 1분기 매출이 이전 분기(2017년 4분기) 대비 증가했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닷컴과 약업닷컴이 31개 화장품 상장사(코스피 12개사/코스닥 19개사)의 2018년 1분기 매출실적(연결기준)을 분석했다. 31개사의 1분기 평균 매출은 1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전기 대비 10.6% 증가했다. <편집자 주>


1분기 매출
31개사 평균 1611억원
1조6643억원 아모레퍼시픽 1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은 1조6643억원으로 2위 LG생활건강(1조6592억원)을 근소하게 앞섰다. 3~4위는 OEM·ODM 업계의 라이벌 코스맥스(2887억원)과 한국콜마(2425억원)였으며, 5위는 새롭게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애경산업(1691억원)이었다.

전기 대비 증감률
31개사 평균 10.6% 증가
101.8% 오른 제이준코스메틱 1위
31개사의 1분기 평균 매출은 이전 분기보다 10.6% 상승했다. 1위는 전기 대비 101.8% 증가한 제이준코스메틱이었다. 전기 대비 204억원 증가했다. 중국 유통(에프앤리퍼블릭) 매출이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2위는 96.5% 상승한 스킨앤스킨이었다. 전기 대비 39억원 증가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이 29억원 증가했다.

3위 코리아나화장품은 61.6% 상승했다. 전기 대비 111억원 증가했다. 국내 매출이 94억원 늘어났다. 4위는 아우딘퓨쳐스로 60.3% 상승했다. 전기 대비 89억원 증가했다. 타사 제품 유통이 90억원 증가했다. 5위 한국화장품은 48.5% 상승했다. 전기 대비 123억원 증가했다. 더샘 매출이 109억원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31개사 평균 1.5% 증가
79.2% 오른 콜마비앤에이치 1위
31개사의 1분기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1위는 콜마비앤에이치로 79.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6억원 증가했다. 제약 유통 부문 301억원이 신규로 추가됐고 화장품 부문 매출이 141억원 늘어났다. 2위 에스디생명공학은 64.7%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8억원 증가했다. 타사 제품 유통 매출이 171억원 증가했다.

3위는 아우딘퓨쳐스로 56.0%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85억원 증가했다. 타사 제품 유통이 126억원 증가한 반면 자사 제품 매출은 42억원 감소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41.9%의 증가율로 4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141억원 증가했다.

국내 매출이 214억원 증가했고 해외 법인/수출은 73억원 감소했다. 5위는 코스맥스로 31.8%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696억원 증가했다. 미국(누월드 신규 연결 등) 매출이 356억원, 아시아(태국 법인 신규 연결 등) 매출이 202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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