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국내 개별인정형 ‘AHCC’ 의료식품 인정
30여개국서 암환자 면역력 증강 보조식품으로 사용
입력 2017.07.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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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9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25회 통합의료 기능성 식품 국제회의(ICNIM 2017)’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을 받은 AHCC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 의료식품(Medical Food)로 승인을 받았다.

미국 의료식품은 ‘의약적 성질을 본질적으로 갖고 있거나 부가시킨 식품’으로서 FDA 희귀의약품법에 의해 관리된다. 의료식품(Medical Food)은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의사가 처방할 수 있다.

AHCC는 1986년 일본에서 개발된 이래 현재 약 30여개국 이상에서 암환자들의 면역력 증강 보조식품으로 사용돼 온 건강식품이다.

AHCC는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의 C 반응성단백질의 발현과 알부민의 감소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C 반응성단백질은 조직의 염증성 변화나 암 등으로 조직 파괴가 일어난 경우 발견되는 단백질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발견되지 않는다.

암환자들은 암세포 자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영양결핍을 초래한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고 이로 인해 영양결핍이 생긴다. 이럴 때 AHCC는 암환자들의 의료식품으로써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월 8~9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25회 통합의료 기능성 식품 국제회의(ICNIM 2017)’에서는 신장암, 상피성 난소암, 복막암, 유방암 및 췌장암에 대한 AHCC의 임상보고가 있었다.

(주)이앤에프메딕스 관계자는 “‘ICNIM 2017’에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태국 등 28개국 약 500여명의 의료관계자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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