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68%가 칼슘결핍 상태..골다공증 재촉해
美 산부인과 의사 1,000여명 설문조사 결과 주목
입력 2015.1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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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임신한 여성들은 매일 1,000mg의 칼슘을 섭취토록 권고되고 있다.

태아의 골, 신경 및 근육발달에 칼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성분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 여성들 가운데 68% 정도가 칼슘결핍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경각심이 일게 하고 있다.

미국의 전국구 칼슘 보충제 브랜드 ‘바이액티브’(Viactiv)는 총 1,000명 이상의 산부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7월 자료수집과 분석을 거쳐 지난 1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바이액티브’는 임산부에게 엽산 등을 공급하는 출산 前 비타민 제품들의 경우 칼슘 함유량이 미흡한 사례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상당수 복합비타민제와 출산 前 비타민제, 각종 미네랄 보충제 등이 임신한 여성들에게 권고되고 있는 칼슘 필요량의 20~30% 안팎을 함유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이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000여명의 산부인과 의사들 가운데 임산부에게 칼슘 섭취 필요량에 대해 상담해 주는 비율이 폐경기 여성들을 상대할 때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8%의 산부인과 의사들은 임산부에게 칼슘을 추가로 섭취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액티브’에 소속된 하이디 딜러 영양사는 “임산부들의 경우 태아의 발육을 돕는 데 필요한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1,000mg의 칼슘을 섭취토록 권고되고 있다”며 “태아의 골 발달을 위해 칼슘이 필요한 데, 임산부의 칼슘 섭취량이 충분치 못할 경우 뼈에 축적되어 있는 칼슘을 끄집어 내게 되므로 차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말로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바이액티브’는 또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의학연구소(IoM)이 임산부들에게 매일 600 IU 단위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권고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더욱이 추가 연구사례들에 따르면 모자(母子)의 건강향상을 위해 비타민D를 더 많이 섭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한편 ‘바이액티브’는 미국 전역의 산부인과 의원들에 총 20만개 이상의 칼슘 보충제 샘플을 공급했다.

이 중 1일 2회 섭취하는 제품인 ‘바이액티브 칼슘 소프트 츄스’(Viactiv Calcium Soft Chews)는 500mg의 칼슘과 500 IU 단위의 비타민D를 함유한 제품이어서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필요로 하는 1일 칼슘, 비타민D 및 비타민E 섭취량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는 게 ‘바이액티브’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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