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양봉장 로얄제리 알레르기 '해결'
원인단백질 특정 효소처리기술로 분해
입력 2008.06.02 17:17 수정 2008.06.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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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다양봉장은 긴키대학과 공동으로 로얄제리 음용에 의한 음식물알레르기의 원인단백질을 발견하고 효소처리에 의해 알레르기를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긴기대학 농학부와의 공동연구팀은 '로얄제리 알레르겐의 동정과 효소처리 로얄제리의 유용성'을 과제로 연구를 진행, 로얄제리에 함유된 알레르겐 단백질에 주목하여 알레르겐 단백질의 특정과 효소처리에 의한 로얄제리의 알레르기성 감소를 시도했다.

연구팀은 로얄제리 단백질 중에서 알레르겐을 특정하기 위해 로얄제리 알레르기환자의 협력을 얻어 제공된 혈청IgE를 사용하여, 로얄제리단백질과 혈청IgE와의 반응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2종의 로얄제리 단백질이 혈청IgE에 반응했고, 반응한 것은 MRJP1 및 MRJP2로 특정했다.

한편, 야마다양봉장이 개발한 효소처리 로얄제리에 함유된 단백질을 조사한 결과, MRJP1은 분해되고, 알레르기환자의 혈청IgE와의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때문에 효소처리에 의해 알레르겐이 분해되어 알레르기 환자 혈청과의 반응성이 소실되는 것을 알았다.

또, 의료기관의 협력 하에 미처리 로얄제리, 효소처리 로얄제리를 각각 알레르기환자의 피부표면에 침투시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가를 프릭테스트에 의해 확인했다.

그 결과, 미처리 로얄제리의 경우 기준치 이상의 홍반과 부종이 보인데 반해, 효소처리 로얄제리에서는 부종이 보이지 않고 홍반도 적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로얄제리 중의 종양알레르겐이 처음으로 동정되고, 양봉연구를 리드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높이 평가하고, 또, "효소처리에 의해 음식물 알레르기의 위험을 억제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로얄제리의 유용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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