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비부딘,' 바이러스 억제 기존치료제보다 개선'
아태 간학회서 부산의대 조몽교수 발표
입력 2007.04.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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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B형 간염 치료제인 텔비부딘 (상표명: 세비보 정)이 신규로 B형 간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와 기존B형 간염치료제인 라미부딘이나 아데포비어로 치료받았던 환자 모두에서 더 개선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이고 장기 치료 효과가 더 우수하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지난 3월27일부터 30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APASL)에서 국내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다.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APASL)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 부산의대 조몽 교수 (소화기내과)는 이번 발표된 연구 결과에 대해,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텔비부딘이 아데포비어나 라미부딘에 비해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B형 간염 치료에 있어 치료제에 대한 조기 치료 반응과 신속하고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가 환자의 장기적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는 데 핵심이 된다.  텔비부딘은 치료 개시 24주 내에 신속하고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이러한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입증돼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기대되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전세계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78%  에 이르는 2억 7천만 명 이상이 아시아지역 환자일 정도로 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보건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는 1백 8십만 명의 B형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 (HBV)가 흔히 원인이 되는 간 질환은 한국인 5대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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