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환준 교수, 혈관질환 학회서 라이브 시술 선봬
모두 5건 진행…약물코팅풍선카테터 사용해 치료
입력 2019.03.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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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팀은 12-13일 양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LINC Asia-Pacific 2019(The Leipzig Interventional Course/ 아태지역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학회)’에서 총 5건의 인터벤션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제환준 교수팀이 양일간 선보인 라이브시술은 모두 5건으로 2년 연속 국내 의료진에 의한 진행이라는 의미가 크다.

서울대병원 현장에서 생중계, 홍콩에서 수백 여명의 의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라이브 시술에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제환준, 허세범 교수팀과 혈관외과 민승기, 안상현 교수팀은 12일 서울대병원에서 대퇴동맥(SFA) 협착 질환에 대한 인터벤션 치료법에 대하여 2건의 라이브 시술을 선보였다.

이어 13일에는 대퇴동맥(SFA), 동정맥루(AVF) 협착질환에 대한 3건의 인터벤션 라이브 시술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시술에서는 주로 대퇴동맥(SFA)에 협착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약물코팅풍선카테터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술기를 선보였다.

최근 약물코팅풍선카테터를 사용한 혈관질환 치료는 혈관 벽에 재협착을 방지하는 약물이 최대한 전달 될 수 있도록 협착 부위를 일차적으로 기존 시술법을 사용하여 치료한 뒤에 약물코팅풍선카테터를 적용하여 좋은 예후를 얻고 있다.

제환준 교수는 “향후 국내에서도 약물코팅풍선카테터를 비롯하여 새롭고 혁신적인 치료 재료들이 다수 도입되어 인터벤션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혈관질환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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