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키오스크’ 통해 나눔 실천
캠페인 이틀 째 총 177명 참여해 672,000원 모금
입력 2017.07.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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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교직원 기금모금 캠페인을 열고 키오스크(KIOSK) 오픈식을 개최했다.

안암병원은 국내 의료업계 중 최초로 기부금 키오스크 오픈과 더불어 이를 홍보하고 교직원 사랑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한 끼 나눔 운동’을 개최했다.

‘사랑의 한 끼 나눔 운동’은 교직원 기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원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병원의 사회활동공헌의 씨드머니(Seed Money)가 될 수 있도록 기금을 모금해 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직원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한 끼 나눔(2천원)부터 세 끼 나눔(6천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 직원증을 간단히 스캔하는 것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키오스크는 교직원들이 식사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에 대한 따뜻함을 나누기 위하여 식당 입구에 배치됐다.

캠페인 기간 중 이틀 동안 총 177명 672,000원이 모금됐으며, 향후 교직원 사회공헌기금 약정을 통해 총 33명, 매월 435,000원이 기부된다. 모아진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환자, 지역사회나눔, 의료봉사활동 등 사회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기형 병원장은 “국내 의료업계중 최초로 기부금 키오스크가 생긴 것은 대단하고 축하할 일이다”며 “전 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사랑나눔문화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 키오스크 오픈식에는 이기형 병원장, 장형구 경영관리실장, 오양순 약제팀장, 김문호 원무팀장, 김원철 의료사회사업 부팀장, 간호부 추영수 간호교육행정팀장, 강주연 특수간호팀장, 고현주 외래팀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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