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대장암 5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1개 평가지표 중 20개 분야에서 만점 받아
입력 2017.05.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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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욱 대장암센터장이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은 지난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대장암 5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5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52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 7355명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적합한 치료방향 결정을 위한 12개 이상의 임파절 검사율 △재발방지 및 생존율 향상을 위한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총 21개 분야이며, 아주대병원은 20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아주대병원 평균 입원일수는 12.3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보다 1.9일 짧았고, 진료비는 전체 평균보다 142만 9천 원 저렴한 69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평균과 비교해도 130만 8천 원 저렴하다.

복강경 직장 절제술과 복강경 결장 절제술 진료비도 상급종합병원 평균 진료비에 비해 각각 89만 원, 47만 원 낮아 타 병원에 비해 짧은 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확인했다.

서광욱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것은 대장암과 직장암을 비롯해 전이성 암 수술에 이르기까지 관련 진료과가 긴밀하게 협진 하는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대장암, 폐암, 위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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