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 특수건강진단 의료기관 지정
입력 2016.04.14 16:58 수정 2016.04.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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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14일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 부터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인천백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를 개설하고 종합검진센터 확장공사를 통해 지난 3월 특수건강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준비해왔다. 이번에 지정을 받으며  근로자의 직업 특성과 환경적 요인에 따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검진센터를 시작한다.

인천백병원은 작업공정에서 미세먼지, 방사선 노출, 야간근로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특수건강검진은 일반검진과 함께 전문성이 요구돼 국가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실시가 가능하다.

인천백병원 관계자는 " 특수검진센터는 지난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 한해서 시행되던 야간근로자 특수검진이 올해부터 50인 이상으로 강화됨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보강했다."며 " 인천백병원이 위치한 인천 동구는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 공단이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타 지역에서 특수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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