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척추고정장치 전품목 우크라이나서 승인
동유럽 국가 판로 개척 교두보 마련
입력 2016.04.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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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척추고정장치 전품목에 대해 우크라이나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UMCC(Ukrainian Medical Center of Certification)로부터 척추고정장치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척추 고정장치(Spine)란 임플란트를 척추에 삽입 후 척추를 고정 및 결합시켜 병증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고정장치를 국산화한 선도업체로, 지난 2000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앤아이 척추고정장치 제품들 또한 FDA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올해 첫 수출물량은 약 10만불 정도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크라이나를 발판으로 주변 독립 국가 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으로의 판로개척 교두보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현지 대리점을 통해 판매 및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은 2015년 기준 8,380만 달러로, 외산 제품이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수입 의존도가 높다. 또한 2014년 11월 우크라이나 정부의 의료시스템 개혁 발표에 따라 2020년까지 의료기기 개선, 보건의료강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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