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조 규모 세계적 국부펀드, 한국 성형브랜드 '관심'
드림성형외과, ‘테마섹 커넥션 2014’ 초청
입력 2014.06.10 10:12 수정 2014.06.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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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규모가 180조에 달하는 대표적 펀드인 싱가포르 테마섹이 한국 성형병원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마섹은 지난 5월 27~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테마섹 커넥션 2014’ 행사를 열었다. 테마섹은 싱가포르 재무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기관으로 매년 투자국을 찾아 커넥션 행사를 통해 문화와 경제, 국가 시스템을 들여다보고 현지 정부와 투자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과 부동산 등 테마섹의 전통적인 투자처를 탈피해 한국에 대한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비재와 헬스케어, 기술•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높은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기업들을 직접 선정해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기업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네이버 라인(line)과 CJ엔터테인먼트,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이 있었지만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드림성형외과가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K-뷰티산업이 활황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성형업계를 대표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갖추고 해외진출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 성형외과로서의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드림성형외과 본원 박양수 원장은 “테마섹의 커넥션 행사는 내부행사임에도 싱가포르의 국제 투자기회가 달린 것이기도 해 행사 개최국들도 국가적 관점에서 주목하는 행사”라며 “이러한 행사에 드림성형외과가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초청돼 우리나라의 선진 성형 기술과 문화를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드림성형외과는 행사장에 부스를 운영해 상담과 진단을 진행했다. 한국의 성형기술과 트렌드를 주제로 한 드림성형외과 본원 안면윤곽전문의 김영준 원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테마섹 관계자들은 강연 내내 한국 성형수술의 발전속도와 기술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에 따르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인은 2010년 기준 239명이었으나 2011년에는 두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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