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러시아 조지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입력 2009.11.29 13:20 수정 2009.1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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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수 매년 30%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들병원이 이번에는 러시아 시장을 향해 한 발 다가선다.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황 병욱)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에 대규모 종합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조지(George) 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한 것.


이번 체결을 통해 조지 병원은 부산 우리들병원 측에 척추 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을 적극 소개하며 치료 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조지 병원 관계자는 "부산 우리들병원의 러시아인 전용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 우리들병원은 국제환자센터(WIPC)를 통해 1:1 서비스, 러시아인 전용 식단 및 방송, DVD, 신문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지 병원 측은 특히 2009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 참석을 계기로 알게 된 부산 우리들병원의 척추 전문 의술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루슬란 의무원장은 "우리들병원의 진보된 척추 전문 의술과 첨단 장비에 놀랐다""협약을 계기로 러시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많은 러시아인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조지 병원은 현재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 5개의 병원을 운영 중이며 개원 예정인 대규모 종합 병원을 운영함에 있어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병욱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은 상하이 병원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스페인, 터키 등활발한 해외 진출로 새로운 의료 산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러시아 환자에 대한 최적화된 서비스로 우리나라 의술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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